[BK 프리뷰] '1위 대 2위' BNK와 우리은행, 아산서 네 번째 만남

WKBL / 김아람 기자 / 2025-01-12 08:28:24


리그 1위 팀과 2위 팀이 격돌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4승 4패의 BNK와 11승 6패 우리은행이 만난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 이날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승리한다면 BNK를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된다. 반면, BNK가 승기를 잡으면 우리은행과의 격차를 3.5경기로 따돌릴 수 있다. 

 

# 지난 맞대결

 

상대 전적에선 BNK가 2승 1패로 우세하다. BNK는 1라운드에서 70-54, 3라운드에서 69-50으로 우리은행을 격파했다. 2라운드에선 연장 접전 끝 우리은행이 68-66으로 신승을 거뒀다. 

 

먼저 1라운드,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34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폭발했다. 그러나 다른 지원이 부족했다. 특히, 1쿼터엔 18-26으로 뒤처졌는데 김단비가 홀로 16점을 책임지기도 했다. 

 

BNK는 이소희와 안혜지, 이이지마 사키 등이 고루 활약하면서 전반을 41-28로 앞서는 데 공을 세웠다. 3쿼터에는 김소니아, 4쿼터엔 이소희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면서 우리은행에 틈을 주지 않았다. 

 

2라운드는 지난해 11월 21일에 펼쳐졌다. 이날은 이명관이 김단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김단비가 30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중심을 잡은 가운데, 이명관(3점슛 1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 2스틸)이 4쿼터에만 9점을 쓸어 담았다. 

 

4쿼터 종료 14초 전에 김소니아에게 3점포를 얻어맞으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지만, 김단비(6점)와 이명관(2점)이 8점을 모으면서 박혜진과 김소니아(각 3점)의 6점에 그친 BNK를 따돌릴 수 있었다. 

 

지난달 4일에 3라운드 경기를 펼친 두 팀. BNK는 3쿼터까지 54-48로 리드했다. 이어진 4쿼터에선 우리은행의 야투난을 틈타 한 발 더 달아났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48-64까지 밀린 우리은행은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여 정리 절차를 밟았다. 

 

BNK는 이 경기에서도 이소희(3점슛 4개 포함 26점 4리바운드)와 김소니아(3점슛 1개 포함 18점 11리바운드 2스틸), 박혜진(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안혜지(7점 8어시스트 4스틸 3리바운드) 등이 고루 활약했다. 

 

[1~3라운드 주요 맞대결 기록]

 

득점 : 우리은행 57.3점 - 68.3점 BNK

2점슛 성공률 : 우리은행 46.2%(55/119) - 40.8%(42/103) BNK

3점슛 성공률 : 우리은행 21.7%(13/60) - 39.7%(27/68) BNK

공격 리바운드 : 우리은행 8.7개 - 7.3개 BNK

수비 리바운드 : 우리은행 22.3개 - 24.7개 BNK

어시스트 : 우리은행 9.7개 - 14.3개 BNK

스틸 : 우리은행 5.3개 - 6.0개 BNK

블록슛 : 우리은행 3.3개 - 3.0개 BNK

턴오버 : 우리은행 10.7개 - 8.0개 BNK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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