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소노-KCC,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사이에서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2-04 05:55:59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5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소노는 2025~2026시즌 내내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추구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아래에 있었다. 6위 이상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KCC는 2025~2026시즌 내내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소노-KCC, 2025~2026 4라운드 맞대결 결과 비교]
1. 점수 : 90-96
2. 2점슛 성공률 : 75%(27/36)-60%(30/50)
3. 3점슛 성공률 : 약 24%(8/34)-약 33%(8/24)
4. 자유투 성공률 : 60%(12/20)-약 67%(12/18)
5. 리바운드 : 28(공격 8)-40(공격 11)
6. 어시스트 : 21-17
7. 턴오버 : 10-13
8. 스틸 : 6-8
9. 블록슛 : 3-2
* 모두 소노가 앞
KCC는 6연패 중이었다. 연패를 어떻게든 끊어야 했다. 그래서 숀 롱(208cm, C)이 더더욱 필사적이었다. 숀 롱은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으로 소노의 페인트 존을 초토화했다. 그 결과, 37점 21리바운드(공격 9) 2어시스트에 2스틸 2스크린어시스트 2디플렉션 1블록슛을 기록했다.
적장인 손창환 소노 감독도 KCC전 종료 후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다. 특히, 숀 롱을 막지 못했다”라며 숀 롱의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했다.
숀 롱이 힘을 냈기에, 송교창(199cm, F)과 허웅(185cm, G)이 맹활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KCC는 연패에서 벗어났다. 치고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27. vs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소노아레나) : 99-54 (승)
2. 2026.01.31.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59-79 (패)
3. 2026.02.01.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고양소노아레나) : 80-62 (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25. vs 서울 S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2-102 (패)
2. 2026.01.31. vs 서울 삼성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103-90 (승)
3. 2026.02.02.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120-77 (승)
소노는 현재 7위(15승 22패)다. KCC는 5위(19승 18패). 소노와 KCC의 간격은 ‘4게임’이다. 두 팀의 거리감이 꽤 크다.
그러나 소노는 플레이오프를 포기할 수 없다. 또, 최근 3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이제는 플레이오프 경쟁자들을 잡아내야 한다. KCC전이 소노한테 중요한 이유다.
한편, KCC는 최근 2경기 모두 기분 좋게 이겼다. 특히, SK전에서 경사를 안았다. 허웅(185cm, G)이 SK전에서 51점을 퍼부은 것. 밀어주기 경기를 제외하면, KBL 역대 국내 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KCC의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KCC는 방심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미끄러질 경우, 향후 행보를 쉽게 할 수 없어서다. 그렇기 때문에, 소노전에도 온힘을 쏟아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손창환 소노 감독-이상민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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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