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5명 10+득점’ SK, KCC 꺾고 2연패 탈출… 유종의 미
- KBL / 김준희 / 2020-02-20 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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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SK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묶어 KCC를 제압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울 SK는 2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박상권(15점 6리바운드), 김건우(14점 2리바운드), 김동욱(12점 7리바운드), 김우겸(14점 5리바운드), 장문호(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81-75로 승리했다.
KCC는 곽동기(20점 8리바운드), 권혁준(14점 4어시스트), 권시현(16점 3어시스트), 박성진(10점 2리바운드), 최현민(8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분전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대회를 3승 12패로 마무리했다. KCC는 7패(7승)째를 떠안으며 4연승을 마감했다.
1쿼터, SK가 김동욱과 우동현의 3점포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KCC는 최현민과 곽동기의 포스트 존재감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SK는 김동욱의 속공 득점, 우동현의 3점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장문호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SK가 리드를 잡았다.
KCC는 권시현이 외곽에서 분전했지만,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쿼터 후반으로 가면서 곽동기와 권혁준의 내외곽 활약을 묶어 25-21 4점 차까지 쫓았다. 그대로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 김승원과 김건우의 내외곽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박상권과 장문호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37-25 12점 차까지 리드를 벌렸다. KCC는 권시현의 득점에 이어 박성진의 3점포, 곽동기의 골밑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SK는 높이의 힘을 앞세웠다. 김승원의 포스트 장악력이 돋보였다. 박상권이 종료 직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재차 격차를 벌린 뒤 전반을 마무리했다. 46-35로 2쿼터가 끝났다.
3쿼터, SK의 강세가 지속됐다. 김승원과 김우겸의 트윈타워가 돋보였다. KCC는 SK의 높이에 고전하며 좀처럼 간격을 극복하지 못했다. 쿼터 중반 58-45 13점 차까지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됐다. SK가 달아나면, KCC가 쫓았다. 그러나 SK의 높이가 좀 더 강했다. SK는 장문호, 김우겸 등 장신들이 계속해서 점수를 쌓았다. KCC는 역으로 이진욱, 권시현 등의 외곽 활약을 앞세워 쫓았으나 점수를 큰 폭으로 좁히지는 못했다. 66-54, 여전히 SK의 12점 리드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KCC가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박성진이 3점슛과 속공으로 5점을 올렸다. 권시현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66-62 4점 차가 됐다. SK는 작전시간 이후 김건우의 3점슛 1개 포함 5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KCC는 곽동기의 골밑 활약을 앞세워 추격을 늦추지 않았다.
SK는 포스트 안정감을 바탕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KCC도 막판 4점 차까지 따라붙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SK의 높이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가 막판 김우겸의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최종 스코어 81-75로 SK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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