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네이피어, 덴버서 워싱턴으로 재차 트레이드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2-09 1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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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가드를 바꿨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워싱턴이 덴버 너기츠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조던 맥레이(가드, 196cm, 81.2kg)를 보내는 대신 덴버로부터 샤바즈 네이피어(가드, 183cm, 79.4kg)를 영입했다. 덴버는 클린트 카펠라(애틀랜타) 트레이드를 통해 네이피어를 데려오자마자 그를 워싱턴으로 재차 트레이드했다. 해당 트레이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최종 승인됐다.
# 트레이드 개요
위저즈 get 샤바즈 네이피어
너기츠 get 조던 맥레이
워싱턴은 왜?
워싱턴은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가드진을 물갈이했다. 마커스 모리스(클리퍼스) 트레이드를 통해 아이제이아 토마스를 보내면서 제롬 로빈슨을 품었다. 노장을 유망주로 바꾼데 이어 이번에 네이피어를 데려오면서 포인트가드를 좀 더 보강했다. 포인트가드인 토마스를 통해 슈팅가드인 로빈슨을 데려온 만큼, 이번에 네이피어를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네이피어는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워싱턴 입장에서 큰 부담은 없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은 데다 존 월의 시즌 중 복귀는 어렵게 됐다. 이에 이번 시즌을 무리 없이 마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 월이 돌아오면, 워싱턴의 백코트는 이전처럼 탄탄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덴버는 왜?
덴버는 벤치 공격을 좀 더 다졌다. 카펠라 트레이드를 통해 말릭 비즐리, 후안초 에르난고메즈(이상 미네소타)를 정리한 덴버는 백코트 공격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었다. 어차피 비즐리와 이번 시즌 이후 함께 가기 어려웠기에 그를 보낸 덴버는 네이피어를 통해 부족하나마 맥레이를 데려오면서 벤치 전력을 다졌다.
맥레이는 트레이드 전까지 워싱턴에서 29경기에 나서 경기당 22.6분을 소화하며 12.8점(.420 .377 .771) 3.6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워싱턴의 전력이 여의치 않았던 틈을 타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뛰면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덴버에서는 출전시간과 역할이 대폭 줄겠지만, 필요할 때 공격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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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