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코리아투어] 팀 코리아 없는 U18부, 정상 노릴 팀은 어디? (U15, U18부 종합)

아마 / 김영훈 기자 / 2019-09-22 21:07:18
예선 경기가 열렸던 서울 광장 코트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팀 코리아가 없는 곳의 왕은 누가 될까?


21일(토)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KOREA TOUR 파이널 대회 첫 날. U15, U18, 통합오픈부의 예선전이 진행됐다.


대회 전부터 U18부에 관한 관심은 뜨거웠다. 어느 팀의 우세를 점치기 힘든 춘추전국시대가 열렸기 때문. 여기에 U18 국가대표 팀 코리아 2.5의 불참은 다른 팀들에게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기 충분했다. 또한, 입상 팀에게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 참가 자격이 주어지기에 더욱 경쟁이 치열했다.


첫 날부터 선두에 나선 팀은 케페우스. U18에서는 명문 팀이다. 서울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는 팀 코리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고, 준우승도 차지했다. 이날도 3전 전승을 거두면서 우승후보 자격을 입증했다.


케페우스 김유석은 “선발전에 나간다는 마인드로 준비했다”며 “팀 코리아가 없으니 해볼만 하다. 결선도 예선처럼 잘 풀어가서 가능하다면 국가대표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반면 광주 대회 우승 팀인 썬더파이브는 주춤했다. 1승 2패로 각 조 3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 티켓에 만족해야 했다. 부산 대회 우승 팀인 시봄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1승 3패로 예선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였다.


종전 대회 우승 팀들이 고전한 가운데 원주 YKK(이하 와이키키)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4연승으로 A조를 휩쓸었다. 와이키키 김희석은 “난 생일이 1월이어서 나이 탓에 국가대표가 불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동생 정훈희에게 꼭 트라이아웃 자격을 선물하겠다. 케페우스와 썬더파이브만 조심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U15부에서는 용산중과 와이키키 B가 3전 전승으로 각각 A조, B조 선두에 올랐다.


U15와 U18은 모두 3위까지 결선에 올라 22일 서울 중동고 체육관에서 정상을 놓고 다툰다.


[21일 예선 결과]


U15부 A조
용산중 3승
곰스곰스 2승 1패
와이키키 A 1승 2패
의왕 PBC 3패


U15부 B조
와이키키 B 3승
GBT- S 2승 1패
모션스포츠1 1승 2패
여수 3패


U18부 A조
원주 와이키키 4승
리버태스 2승 2패(2위)
팀 슈퍼스타 2승 2패(3위)
시봄 1승 3패(4위)
케페우스 YB 1승 3패(5위)


U18부 B조
케페우스 3승
PHE 2승 1패
썬더파이브 1승 2패
비빔밥 3패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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