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코리아투어] U18 3x3 국가대표, 성인들 모두 제압하는 이변...팀 코리아 2.5 오픈부 우승 (OPEN부 종합)
- 아마 / 김영훈 기자 / 2019-08-19 17: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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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코리아(연두색 조끼)와 박카스(파란 유니폼)의 경기 장면. |
[바스켓코리아 = 강릉/김영훈 기자] 고등학생의 반란이 강릉에서 펼쳐졌다.
팀 코리아 2.5(이하 팀 코리아)는 18일(일)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KOREA TOUR OPEN부 결승전에서 박카스를 11-9로 꺾었다.
결승전은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U18 3x3 국가대표 팀 코리아 2.5는 오픈부에 참가해 성인들을 제치고 결승에 오른 팀. 상대 박카스는 리그부에 참여해도 될 정도의 기량을 갖췄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는 참가하고 있는 팀. 유력한 우승 후보와 고등학생들의 반란이 결승에서 만난 것.
초반은 양 팀 모두 수비로 주도권을 잡았다. 서로 강한 수비를 통해 상대의 실점을 억제했다. 평소 보기 힘든 불꽃 튀는 수비전이 펼쳐졌다. 어렵게 나온 첫 득점은 박카스의 손에서 나왔다. 정흥주의 높이와 힘을 살려 골밑에서 2번의 공격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박카스는 정흥주가 득점을 책임졌고, 팀 코리아는 이범열이 2점을 올렸다.
밀리던 팀 코리아는 이두호의 외곽포로 추격했다. 그러자 박카스도 김기성의 2점으로 맞대응했다. 그러나 팀 코리아의 기세는 꺼지지 않았다. 이두호가 자유투 3개를 넣었고, 이범열도 돌파로 1점을 더했다. 8-9, 턱 밑까지 쫓아간 팀 코리아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상황, 이두호가 돌파로 동점을 만들었다. 자신감이 오른 이두호는 다시 한 번 터프한 돌파로 역전 점수를 올렸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박카스는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권민에게 자유투만 허용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결국 우승은 팀 코리아, 2위는 박카스, 공동 3위는 하늘내린인제A와 하스톰에게 돌아갔다.
사진 =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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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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