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회 종별] '26P 6A' 휘문고 김진호 "홍대부고 이기고 우승하고 싶다"
- 아마 / 오건호 / 2019-07-26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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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영광/오건호 웹포터] “전혀 긴장되지 않았다. 평소와 같았다.”
휘문고등학교(이하 휘문고)는 26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결선 제 2경기 계성고(이하 계성고)와 경기에서 88대 72로 승리했다.
김진호는 40분 풀타임 출장하며 26득점 6어시스트 등에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김진호는 지난 시즌 많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했다. 컨디션을 회복한 이번 대회 팀에서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그는 “아무래도 작년에 많이 뛰지 못하다 보니 감독님께서 많이 뛰게 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휘문고는 2쿼터 계성고에게 맹렬한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엔 역전까지 허용하며 불안한 시간을 지나쳤다.
김진호는 이러한 상황에서 “3쿼터에는 팀 적으로 항상 위기가 찾아 왔던 것 같다. 주전 멤버들도 빠지고 방심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래도 팀의 기둥인 (이)두원이도 있고 해서 전혀 질 것 같지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자신감 덕분인지 휘문고는 어렵지 않게 재역전에 성공했다.김진호의 정확한 슈팅을 바탕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활약을 남겼다.
사실 이전 경기에서 김진호는 3점 슛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4개를 적중시켰다. 슛 감각이 올라서고 있음을 보여준 김진호였다.
달라진 슈팅 능력을 선보인 김진호는 “서울시 평가전까지 슛 감이 좋았는데, 이번 대회 첫 경기 이후로 밸런스가 잡히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서 많이 쏘다보니 감을 찾은 것 같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진호 3점포는 영양가 만점이었다. 고비마다 터진 3점포였다.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확인시켜 준 김진호의 활약상이었다. 그는 “전혀 긴장되지 않았다. 평소와 같았다.”라며 담담하게 반응했다.
8강에 올라선 휘문고는 우승에 도전한다. 김진호는 “경기력이 대회 오기 전보다 떨어진 것 같은데 조금 더 끌어올려야 한다."라며 마음을 다졌다.
이어 그는 "홍대부고에게 이기고 우승하고 싶다."라며 예선전 패배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오건호 웹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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