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정진경, 김은혜와 함께하는 '바스켓볼 피트니스 랩' 이벤트 체험 후기

동아리 / 김영훈 기자 / 2019-07-19 10:54:41



[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정진경, 김은혜가 함께하는 바스켓볼 피트니스 랩'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내 보조경기장에서 '정진경, 김은혜가 함께하는 바스켓볼 피트니스 랩' 체험 이벤트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취지는 칼로리 소모량이 많은 농구와 바디 밸런스를 접목해 체중 감량을 돕는 것이다.


강사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부천 신세계와 대만 프로팀을 거쳐 지난해까지 부천 KEB하나은행 코치로 역임했던 정진경 대학농구 해설위원과 우리은행 프랜차이즈 스타로 역시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김은혜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나섰다.


평소 체중 감량을 절실히 원하면서도 단조로운 운동에 흥미를 갖지 못한 본 기자. 해당 소식을 접하고 '이때다' 싶은 마음에 잠실로 달려갔다. 체육관에 도착했을 때는 체험 신청자 10여 명의 여성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에 차 있었다.


피트니스 랩 강좌는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볼을 이용한 코어 운동으로 이어졌다.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새어 나오는 가운데, 기초 근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가벼운 5대5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된 강좌가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현 플라멩고 아티스트 소니아 양(40)은 "아이들이 하는 것보다는 가볍겠지만, 다른 피트니스 운동과 견주었을 때, 운동량이 많은 편이다. 태어나서 농구공으로 운동하는 것이 처음인데 운동도 되고, 생각보다 훨씬 즐거웠다. 유쾌했던 시간"이라고 돌아봤다.


정진경 인스트럭터는 "농구공을 한 번도 잡아보지 않은 초보자를 위한 농구와 스트레칭, 코어, 허리, 힙 등 여성들이 신경 쓰는 근육 운동을 접목해 준비했다"고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농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들은 공을 무서워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농구공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헬스장에서 하는 웨이트나 트레이너에게 받는 개인 PT 등의 효과와 농구라는 스포츠가 어우러져 있다. 넓은 공간에서 땀을 흘리고, 근육을 단련시킬 뿐 아니라 운동 후에는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에 진행하는 슈팅 게임과 5대5 게임 등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농구의 규칙과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게임을 통해 나오는 승부욕은 운동의 재미를 더욱 풍성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혜 인스트럭터도 "다들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과 함께 "농구라는 종목이 많은 활동량과 더불어 여러 동작이 있기 때문에 어렵게 다가가면 쉽지 않은 스포츠이다. 하지만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쉽게 다가가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스켓볼 피트니스에 초점을 두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 많은 분께서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당 강좌는 잠실 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월 4회로 진행되며, 한 클래스 당 회원은 10명으로 제한한다. 한 프로그램은 약 4개월가량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습료는 월 12만 원이며, 강좌 관련 문의는 이우커뮤니케이션즈(070-8673-2925)로 하면 된다.


끝으로 첫 강좌 다음 날에는 전신 근육통이 올 수 있음을 알리며, 수강을 원하는 회원들은 아침 식사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김우석 기자, 영상 = 우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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