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조선대 꺾고 7승 2패 상승세 질주…조선대 10연패
- 대학 / 한지혁 / 2019-06-04 17:10:43
![]() |
[바스켓코리아 = 한지혁 웹포터] 단국대가 윤원상(180cm, 가드, 3학년) 활약과 함께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 맞대결에서 윤원상(2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태호(1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재민(15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3-68로 승리했다.
조선대는 신철민(23득점 15리바운드), 유창석(16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날 결과로 단국대는 7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자리를 지켜냈고, 조선대는 10연패를 기록하며 첫 승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1쿼터, 단국대학교 25–18 조선대학교
단국대학교는 윤성준-박재민-윤원상-김영현-김태호가 나섰고, 조선대학교는 유창석-신철민-정주용-장우녕-윤수빈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초반부터 어수선한 분위기가 흘렀다. 양 팀의 공격에서 좀처럼 조직적인 플레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조직력이 먼저 살아난 쪽은 단국대였다. 박재민과 윤원상의 속공득점으로 10-4까지 달아났다.
이후 조선대의 공격 조직력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3분까지 득점을 주고 받으며 16-12까지 점수를 따라갔다.
이후 단국대가 분위기를 잡았다. 박재민의 앤드원 플레이로 점수를 앞서갔다. 종료 단국대가 윤원상의 레이업까지 더해졌다. 단국대는 7점을 앞섰다.
2쿼터, 단국대학교 43–34 조선대학교
단국대가 윤원상의 자유투로 쿼터 첫 득점을 알렸다. 이후 단국대는 기세를 몰아갔다. 조선대가 침묵하는 사이, 3점슛과 레이업을 몰아넣으며 38-26, 12점차까지 앞서갔다.
조선대는 작전 시간을 요청하며 분위기를 다잡으려 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공격에서 턴오버를 남발했다. 단국대도 마찬가지로 이지샷을 연달아 실패하며 공격조직력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이후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는 흐름이 계속됐다. 조선대 양재혁의 레이업 버저비터를 끝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단국대가 9점을 앞섰다.
3쿼터, 단국대학교 65-51 조선대학교
단국대가 김태호의 2점슛으로 달아났다. 강한 압박으로 조선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49-36, 13점차까지 달아났다. 조선대는 연속된 이지샷 실패와 턴오버로 분위기를 내주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계속했다. 조선대가 주도권을 빼앗았다. 양재혁의 득점력을 필두로 많은 자유투를 얻어내며 56-49, 7점 차로 순식간에 따라갔다.
그러나 단국대는 김태호의 3점으로 응수했다. 이후 윤성준의 속공까지 성공하며 조선대의 추격 분위기를 지워버렸다. 종료 직전 단국대 윤원상의 2점까지 들어갔다. 단국대가 14점차의 리드로 앞서갔다.
4쿼터, 단국대학교 83–68 조선대학교
단국대가 김영현의 점퍼로 쿼터를 출발했다. 조선대의 김동균이 풋백 득점으로 응수했다. 계속해서 득점 공방이 이어졌다. 종료 5분까지 14점차 간격은 줄어들지 않았다.
이후 조선대 유창석이 유파울을 범했다. 단국대는 이를 기회로 17점차까지 리드를 만들었으나, 이후 다시 14점차 간격으로 좁혀졌다.
단국대는 두 명의 선수가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위기가 있었지만, 점수에는 영향이 없었다. 83-68로 단국대가 조선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 단국대는 팀 블락 7개를 기록하며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조선대 역시 10연패 경기 중 두 번째로 적은 점수차(15점차) 패배를 기록하며 최선의 플레이를 보였다.
사진제공 = KUBF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지혁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KBL 4강 PO 플레이어] 함성 이끈 ‘승리의 세레모니’ 최준용, “(팬들에게)꼭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2[KBL 4강 PO 리포트] 아픈 허훈 대신 에너지 높인 허웅, ‘수비 맛집’ 오명 씻었다
- 3[KBL 4강 PO] 짧게 타오른 ‘불꽃 슈터’ 전성현, 다시 불붙을까
- 4[KBL 4강 PO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3쿼터에 흐름을 가져온 게 승인”…유도훈 정관장 감독, “우리 방식대로 밀어붙일 것”
- 5[KBL 4강 PO 리뷰] '슈퍼팀의 PO는 다르다!' KCC, ‘철벽수비’ 정관장 완파
- 6시즌 마친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