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Daily] NBA-FIBA, 아프리카 농구리그 창립...회장에 아니발 마나브
- 아마 / 김영훈 기자 / 2019-05-29 19:17:15
![]() |
| 아프리카 농구리그 회장인 아니발 마나브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NBA와 FIBA가 아프리카 농구리그를 창립한다.
FIBA와 NBA는 2020년 1월 아프리카 전역의 12개 팀이 참가하는 바스켓볼 아프리카 리그(이하 BAL)을 만들 예정이다. 두 단체는 리그의 회장에 아니발 마나브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는 아마두 갈로 폴을 BAL 최고 임원 자리에 임명했다.
모잠비크 태생인 마나브는 조국과 아프리카 대륙에서 농구의 모든 측면에 관여해 왔다. 현재는 FIBA 아프리카 임원 겸 모잠비크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화려한 경력을 선수 출신으로 코치 겸 커미셔너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모잠비크의 농구연맹(FMB) 회장을 지냈다.
안드레아스 자글리스 FIBA 사무총장은 “마나브와 폴을 BAL 지도부의 요직에 임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들은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이상적인 인물들이다. 그들의 임명에 따라, BAL은 현실이 되기 훨씬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새로운 리그는 BAL(Basketball Africa League)로 아프리카 대륙에 걸쳐 12개 팀이 자리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각 국 프로리그가 있지만 규모가 적은 만큼,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리그를 출범시켜 농구의 대중성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BAL은 아프리카판 유로리그처럼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각 국가에 진출권을 최대 두 장을 할애해 도합 12팀을 모은다. 이 팀들끼리 아프리카 최고를 가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아프리카리그는 NBA와 연결망을 갖게 될 지가 관건이다. 미국에 국한되어 있는 하부 리그(G리그)를 아프리카판 하부 리그로 만들 수 있을 수도 있다. G-리그처럼 승강체제를 갖추지 않더라도, 새로 만들어질 아프리카리그에서 뛸 경우 NBA 팀과의 계약이 열릴 여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FIBA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훈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바코 인사이드] 감서윤 KCC 치어리더, “지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더 크게 외쳐요”
- 2[KBL FINAL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정말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우리 선수들은 100% 이상 해줬다”
- 3[KBL FINAL 리뷰] ’숀 롱 결승 자유투!‘ KCC, 소노 꺾고 3전 전승! … 1승만 더 하면, 2년 만에 PO 우승!
- 4[KBL FINAL 훈련] 먼저 훈련한 KCC-뒤이어 올라온 소노, 분위기는 모두 밝았다
- 5[KBL FINAL] 정규리그 버텨준 백업 멤버, ‘KCC V7’의 ‘숨은 기반’
- 6[KBL FINAL] 코너로 몰린 소노, 그래도 돋보였던 나이트의 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