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모교 찾은 ‘삼산동 근육몬’ 이대헌 “후배들, 웨이트의 중요성 알았으면”
- 대학 / 김준희 / 2019-05-09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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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필동/김준희 기자] “프로에 와서 많이 느낀 게 웨이트의 중요성이다. 후배들도 그 부분을 알았으면 좋겠다. 대학교 때 나름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프로에 와서 보니까 또 다르더라.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후배들이 좀 더 웨이트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좋겠다.”
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 조선대학교의 경기.
이날 경기장에는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지난 2018-2019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스타로 떠오른 전자랜드의 이대헌이었다. 이대헌은 경기 전 동국대 서대성 감독과 짧게 이야기를 나눈 뒤, 관중석에서 김윤태(KT)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한 이대헌은 근황에 대해 “그동안 못 만났던 분들 인사드리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면서 편하게 푹 쉬고 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전 서대성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이대헌은 “대학교 때 있었던 좋은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감독님께서 ‘잘하고 있다, 보기 좋다’고 하시더라.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분이 좋고,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와서 찾아 뵙고 인사드리면 좋은 것 같다”며 미소를 띠었다.
상무에 다녀온 뒤,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깜짝 스타’로 거듭난 이대헌. 그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일까.
이대헌은 “프로에 오게 되면 대학교 때 추억들이 많이 생각이 난다. ‘그때 좀 더 열심히 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 당시에는 되게 힘든데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더라. 그러니까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덧붙여 웨이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프로에 와서 많이 느낀 게 웨이트의 중요성이다. 후배들도 그 부분을 알았으면 좋겠다. 대학교 때 나름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프로에 와서 보니까 또 다르더라.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후배들이 좀 더 웨이트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이대헌은 “전력이 우리 때보다 좋은 것 같다.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동국대가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향한 응원과 덕담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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