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송기찬-이동희 47점 합작’ 명지대, 조선대 꺾고 시즌 2승째 올려
- 대학 / 김영훈 기자 / 2019-05-02 0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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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 이동희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명지대가 조선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를 면했다.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는 1일(수)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송기찬(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동희(22점 10리바운드), 정의엽(17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99-81로 이겼다.
조선대는 신철민(26점 10리바운드)과 장우녕(19점 14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20개의 턴오버와 부정확한 3점슛(19개 시도 중 4개 성공, 21% 성공률)이 발목을 잡았다.
명지대는 조선대와의 2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시즌 2승(3패)째를 올렸다. 반면, 조선대는 6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 팀은 경기 초반 빠른 공격 전개로 경기를 풀어갔다. 초반은 팽팽했으나 후반 들어서 명지대의 흐름으로 흘러갔다. 명지대는 송기찬이 바스켓 카운트로 연속 5점을 만들었고, 정의엽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면서 서서히 점수차를 벌렸다.
명지대는 2쿼터에도 주도권을 잡았다. 송기찬과 박진오가 공격을 담당했다. 명지대가 10점차 이상 벌린 중반 이후부터 조선대의 추격이 시작됐다. 골밑에서 리바운드 열세를 보인 것이 원인이었다. 유창석과 신청민이 득점을 책임지면서 조선대는 순식간에 명지대를 따라잡았다.
전반을 마쳤을 때 점수는 43-39. 명지대는 2쿼터 중반 두 자릿수로 앞서던 것을 모두 잃어버렸다.
조선대는 후반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중 결국 역전(53-52)까지 일궈냈다. 신철민과 양재혁이 연달아 3점을 터트린 것이 원동력이었다.
명지대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빠르게 팀을 추슬렀다. 중심에는 정의엽이 있었다. 그의 지휘 하에 이동희와 김태현, 김종훈이 골고루 득점에 가담했다. 덕분에 명지대는 다시 11점차(71-60)까지 달아났다.
명지대는 4쿼터에 전반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았다. 조선대가 추격을 할 즈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선대는 기세가 오를 때마다 실점을 허용하자 힘을 잃어갔고, 점점 명지대와 벌어졌다.
조선대는 마지막까지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명지대도 방심하지 않고 득점을 추가했다. 두 팀의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조선대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사진 제공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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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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