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에 재역전' 단국대, 동국대 상대로 3연승... 3위 '점프'
- 대학 / 신종연 / 2019-04-25 1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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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필동/신종연 웹포터] 단국대가 동국대를 상대로 4쿼터에 점수차를 벌리며 치열했던 경기에서 승리했다.
단국대은 2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동국대를 상대로 윤원상(3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태호(21점, 7어시스트, 4스틸, 3블락), 표광일(8점, 9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77-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리그 3연승을 달리며 3승 1패를 기록, 동국대를 끌어내리며 3위자리로 올라섰다.
동국대는 김종호(15점, 3스틸), 이민석(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광진(13점, 4리바운드)이 활약 했지만 4쿼터에 무너지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동국대는 3승 2패를 기록, 리그 4위로 떨어졌다.
1쿼터 : 동국대학교 17-19 단국대학교
동국대가 이광진의 3점으로 첫 득점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단국대도 윤원상의 골밑슛으로 바로 추격했다. 이후 동국대 이광진과 단국대 윤원상이 각각 자유투로 1점씩 득점했다.
경기 초반 두 팀 다 야투 성공률이 낮아 점수가 나지 않았지만, 단국대 김종호가의 역습 득점 이후 불이 붙었다.
단국대 윤원상이 3점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경기는 한 골씩 주고받으며 빠른 경기가 진행됐다.
동국대가 도망가면 단국대가 동점을 만드는 상황이 이어졌다.
단국대가 김영현과 표광일의 연속 득점으로 2점차 역전을 했다. 동국대는 이승훈의 3점슛과 김종호의 속공 득점으로 17-14, 3점 차이로 다시 리드를 가져가면서 경기 분위기를 내주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단국대 의지도 만만치 않았다. 윤원상이 종료 직전 3점슛과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켰고, 2점차 리드로 1쿼터를 마무리 했다.
2쿼터 : 동국대학교 41-39 단국대학교
2쿼터에도 치열한 경기가 지속됐다. 단국대는 김태호 미들 레인지 점퍼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동국대도 이광진과 이민석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단국대 김태호가 추격을 뿌리치려는 3점슛을 터트렸고, 이에 맞서 동국대는 이광진이 득점을 올렸다. 동국대가 단국대를 추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이민석의 미드 레인지 점퍼와 김승협의 3점슛으로 28-26, 다시 역전을 했다.
단국대가 김성현이 골밑에서 득점을 하여며 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김태호가 3점슛 시도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3개를 점수로 환산, 다시 3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양 팀이 쉬지않고 서로 한 골씩 주고 받으며 득점을 올렸다. 동국대는 추격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조우상의 골밑슛과 이민석의 3점슛으롤 다시 2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작전타임 이후 단국대가 김형민의 스틸 후 속공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단국대 김태호가 플로터과 돌파로 인한 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2점차 추격을 했다.
이후 동국대 이민석과 단국대 표광일이 득점을 하면서 동국대가 2점 차 리드를 유지,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 동국대학교 53-55 단국대학교
후반전에도 경기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단국대 윤원상의 득점과 김영현이 스틸 후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앨리웁 득점을 하며 2점차 역전을 하며 잠시 내줬던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경기는 다시 단국대가 도망가고 동국대가 추격을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단국대는 표광일과 김태호의 득점으로 달아나려 했지만 동국대 조우상이 골밑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했다.
이후 동국대 김형민이 허슬 플레이로 얻어낸 공을 이광진이 역습 상황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이광진이 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 득점 다음부터 양 팀의 득점이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 초반부터 치열했던 경기로 인해 선수들이 분위기가 정리되지 않았다. 두 팀 다 실수가 나오며 턴오버를 기록했다. 무리한 외곽슛으로 득점의 실패하고 자유투 기회도 다 놓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단국대 김태호의 득점으로 양 팀의 무득점이 끝났다. 동국대도 김종호가 3점을 터트리며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단국대가 조재우의 골밑슛으로 55-53, 리드를 지키며 3쿼터를 마무리 했다.
4쿼터 : 동국대학교 67-77 단국대학교
동국대가 김종호의 3점으로 다시 역전하며 4쿼터 경기에도 불을 지폈다. 그러나 이후 경기는 급격하게 단국대 쪽으로 기울었다.
조재우가 골밑에서 올린 득점을 시작으로, 윤원상, 김태호가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5점 차를 만들었다. 점수가 벌어지자 분위기를 끊으려는 작전타임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 불붙은 단국대의 득점 레이스는 그치지 않았다. 윤원상의 3점과 자유투, 조재우의 골밑 득점을 합쳐 12점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경기는 윤원상의 득점으로 정리 되어갔다. 중요한 상황에서 단국대는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가져왔고, 동국대는 패스미스가 나왔다. 단국대는 시간을 다 쓰며 마무리했고 그렇게 경기는 윤원상이 팀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77-67로 끝이 났다.
사진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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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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