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4경기 만의 첫 승’ 용인대 김성은 감독 “좋은 분위기 계속 유지됐으면”
- 대학 / 김준희 / 2019-04-19 19:11:13
![]() |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사실 올해는 크게 목표를 갖지 않았다. 게임을 지든, 이기든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자고 했다. 현재까지는 분위기가 좋다.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
개막 3연패를 끊고 첫 승을 신고한 용인대 김성은 감독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용인대학교는 19일 한림성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림성심대학교와 경기에서 67-4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용인대는 개막 후 4경기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해지가 23점을 올리며 골밑을 지배했고, 박은서와 이재은이 외곽에서 활발한 공격으로 힘을 보탰다. 수비 전략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면서 21점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김성은 감독은 “시즌 시작하고 첫 승이라 너무 기쁘다. 그동안 경기를 하면서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다. 여건상 아픈 선수도 있었지만, 점점 좋아질 거란 생각이 있었다. 선수들한테 ‘이번 시합은 이겨야 하지 않겠냐’ 했더니 ‘무릎이 닳도록 뛰겠다’더라. 그 각오에 걸맞게 선수들이 수비를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날 용인대는 초반부터 풀코트 프레스를 가동하는 등 한림성심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1쿼터부터 수비 변화를 줄 거고, 수비가 계속 바뀔 거니까 뛰면서 무슨 수비를 쓸 건지 생각하면서 들어가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공격이 안 됐을 땐 그 부분에 대해 계속 생각하지 말고 수비부터 하자고 했더니 그 부분이 잘된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우리 팀 사정상 백업 선수도 많지 않고, 신입생이 들어오지 않다 보니까 경기 중에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항상 우려가 된다. 그래도 지금처럼 단계별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사실 올해는 크게 목표를 갖지 않았다. 게임을 지든, 이기든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자고 했다. 현재까지는 분위기가 좋다.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UBF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준희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KBL 4강 PO 플레이어] 함성 이끈 ‘승리의 세레모니’ 최준용, “(팬들에게)꼭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2[KBL 4강 PO 리포트] 아픈 허훈 대신 에너지 높인 허웅, ‘수비 맛집’ 오명 씻었다
- 3[KBL 4강 PO] 짧게 타오른 ‘불꽃 슈터’ 전성현, 다시 불붙을까
- 4[KBL 4강 PO 리뷰] ‘또 후반 역전극’ PO 5연승 소노, 챔프전까지 1승 남았다!
- 5[KBL 4강 PO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3쿼터에 흐름을 가져온 게 승인”…유도훈 정관장 감독, “우리 방식대로 밀어붙일 것”
- 6[KBL 4강 PO 경기 후] ‘챔프전까지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 LG 조상현 감독, “감독 스스로 부족했던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