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연승' 경희대 김현국 감독 "3연승에 안주하지 말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대학 / 신종연 / 2019-04-01 21:09:33

[바스켓코리아 = 신촌/신종연 웹포터] 경희대가 연세대에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경희대학교가 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접전 끝에 연세대학교를 권혁준(1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김동준(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준환(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정민혁(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찬호(10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7-80으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승으로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오늘 승리에 대해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오늘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어떤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가도 자기 몫을 잘 해줘서 더 기쁘고 고맙다.”라며 오늘 고른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전 경희대가 좋은 수비와 김동준, 권혁준, 김준환이 빠른 공격을 가져가며 자신들의 분위기로 가져갔다.


2쿼터까지 최대 12점 차이를 기록하며 자신들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경기 끝까지 리드를 이어나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3쿼터에 연세대가 박지원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점수 차를 줄여나갔다.


경희대는 가드 진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패스 실수가 많아졌고, 점수 차는 계속 줄어 들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세대 신승민의 자유투 득점으로 동점이 만들어졌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올 때까지 두 팀의 시소게임은 계속 됐다. 연세대는 종료 직전 신승민의 골밑 득점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경기는 끝까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경희대 김동준이 자유투로 1점을 추가한 뒤, 마지막 수비에서 이정현의 공을 스틸을 해내면서 결국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연세대는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이정현이 34득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했다. 이에 대해 김현국 감독은 “오늘 이정현 선수를 막기 위해 노력했는데 1대1도 많이 내주고 30점 이상 점수를 내줬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다른 연세대 선수들을 잘 막아줘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정현 선수의 활약에도 오늘 경기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말했다.


김현국 감독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경기에 대해 “사전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매 경기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속한 조는 죽음에 조라고 불리는데 그런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3연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경기에서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3연승을 이뤄낸 지금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의 경기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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