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건국대, 전국체전 최고의 행운 대진표!
- 아마 / 이재범 / 2018-09-16 0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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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와 상명대의 외곽포를 책임지고 있는 이용우와 김성민(사진 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건국대와 상명대가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에서 환상의 대진표를 받고 결승 진출을 바라본다.
전국체전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전국체전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남녀 고등부는 전주고에서, 남녀 일반부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 고등부에선 올해 두 개 대회 우승을 나눠가진 숭의여고와 인성여고가 준결승에서 맞붙는 대진표다. 숭의여고와 인성여고는 2016년과 2017년 전국체전 결승에서 격돌해 한 번씩 우승을 나눠가졌다. 올해 3개 대회 결승에 진출해 모두 준우승에 머문 온양여고는 이번에도 승승장구한다면 인성여고나 숭의여고를 결승에서 맞붙는다.
남자 고등부도 올해 우승팀들이 최소 준결승에서 만나는 대진표를 받았다. 춘계연맹전 우승팀 전주고와 연맹회장기 우승팀 용산고는 준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협회장기 우승기를 가져간 울산 무룡고와 결승 진출을 다툴 팀은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한 삼일상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일반부 대진표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국체전 결승에서 맞붙은 김천시청과 부산대가 준결승에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천시청은 지난해 전국체전 4강에 오른 한림성심대와 대구시청을 차례로 꺾으면 준결승에서 부산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4강 4팀이 모두 한쪽에 모여있는 셈이다.
남자 일반부는 여자 일반부 지난해 4강이 모두 한 쪽에 쏠린 것과 비슷한 대진표다. 올해 유력한 우승후보는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세대다. 이들을 위협할 대학은 현재 대학농구리그 3위를 노리는 성균관대, 동국대 정도다. 이 4팀이 모두 한 쪽에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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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육대회 대진표 |
4강 후보 4팀을 모두 피한 건국대와 상명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서로 전국체전 결승 진출을 꿈꾸고 있다.
건국대는 대전광역시농구협회와 첫 경기를 갖는다. 8강에 오른다면 2부 대학인 목포대를 만난다. 상명대는 8강에 부전승으로 올라 조선대와 대구 대표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의 승자를 기다린다.
건국대와 상명대 모두 준결승에서 서로를 꺾는다면 결승 진출이 가능한 큰 행운이 따른 대진표라고 여긴다. 건국대와 상명대는 대학농구리그에서 공동 9위와 6위다.
건국대가 올해 상명대와 대학농구리그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지만, 9월부터 재개된 대학농구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명대는 10월이면 곽동기가 복귀하지만, 3점슛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리바운드에서 힘을 실어주던 곽정훈이 부상으로 빠진 게 아쉽다.
지난해 우승팀은 남자 일반부 상무, 여자 일반부 김천시청, 남자 고등부 삼일상고, 여자 고등부 숭의여고다.
농구는 13일 시작되며, 결승은 18일 열린다.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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