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여자부 르브론’ KB 김진영, “3X3 국가대표 꼭 되고 싶다”
- 아마 / 이성민 / 2018-06-10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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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이성민 기자] 탁월한 운동능력과 개인기로 3X3 여자 OPEN부를 평정하고 있는 KB 김진영이 국가대표 선발에 대해 야망을 드러냈다.
김진영이 맹활약한 WKBL 위시스는 10일(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8 KBA 3X3 KOREA TOUR 최강전 여자 OPEN부 WKBL 호프스와의 경기에서 14-12로 승리했다.
WKBL 위시스는 지난 8차 대회에서도 WKBL 호프스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당시 박지은과 김진영의 높이를 앞세워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최강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WKBL 위시스는 시종일관 자신들의 강점인 높이를 살려 경기를 풀어나갔다. 박지은이 골밑에서 버텨주는 가운데 김진영의 저돌적인 돌파, 이소정의 외곽포로 점수를 더했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김진영의 전천후 활약. 프로 무대에서도 발군의 운동능력과 돌파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진영은 3X3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자신의 매치업 상대가 누구인지 신경 쓰지 않았다. 공을 잡는 동시에 돌파를 시도했고, 이는 여지없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후 김진영은 “(이)은지가 부상을 당하면서 상대 높이가 낮아졌다. 전력이 약해졌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서 그런지 경기 흐름이 조금 루즈했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WKBL 무대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인 김진영에게 3X3 무대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 김진영은 자신의 1대1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언급했다.
“3X3 무대는 1대1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5대5 경기를 할 때보다 개인기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 1대1 기술을 더 갈고 닦을 수 있다.”
김진영은 지난 8차 대회와 이번 최강전에서 연이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국가대표 승선이 가장 유력한 선수 중 하나. 김진영 역시 국가대표 승선에 강력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진영은 "태극마크가 달린 유니폼을 입는 것은 큰 영광이다. 여자부에 참여한 선수 중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한다고 들었다. 만약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영은 “일본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여자농구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X3는 개인기와 신체조건이 중요한 종목이다. 우리나라가 개인기와 신체조건에서는 일본보다 앞선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국제대회 무대에서의 호성적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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