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연맹회장기] '박지현 만점 활약’ 숭의여고, 분당경영고 꺾고 8강 진출
- 아마 / 이정엽 / 2018-05-10 2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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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정엽 웹포터] 박지현을 앞세운 숭의여고가 분당경영고를 꺾고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숭의여고는 10일(목)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분당경영고와의 경기에서 박지현(28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선가희(17득점 5어시스트), 정예림(15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81-57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선가희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숭의여고는 박지현의 외곽슛이 초반부터 들어가면서 차곡차곡 득점을 올려갔다. 분당경영고도 만만치 않았다. 임예솔(7득점 8어시스트)을 중심으로 고나연(12득점 14리바운드)과 양지원(17득점 10리바운드)이 득점에 가담하며 숭의여고를 바짝 추격했다.
2쿼터 한 때 분당경영고는 분위기를 잡으며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숭의여고는 역시 강팀이었다. 박지현과 정예림이 풀코트 프레스를 펼치면서 수차례 스틸을 만들어냈고 이를 속공득점으로 연결시킨 숭의여고는 순식간에 전세를 역전시켰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숭의여고는 이후 거침없이 몰아쳤다. 3쿼터에는 정예림이 고비 때마다 3점슛을 터트리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4쿼터에는 해결사 박지현이 3점포를 3개나 성공시키며 추격의 빌미를 주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숭의여고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서 열린 동주여고와 효성여고의 경기에서는 동주여고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박인아(15득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효성여고를 69-57로 꺾었다.
2쿼터까지 양 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동주여고는 이윤미와 이경은이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고, 효성여고는 독고민정과 최미현이 득점을 올려주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3쿼터에 들어서자, 동주여고는 에이스 박인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박인아는 3쿼터에만 9득점을 몰아치며 스코어를 차근차근 벌려나갔다. 이후 4쿼터에 안주연의 3점포까지 터지기 시작한 동주여고는 리드를 놓치지 않았고,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편 C조 경기에서는 춘천여고가 수피아여고를 상대로 73-47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춘천여고는 엄서이(23득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와 최아정(2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원투펀치가 공격을 이끌며 완승을 거두었다.
이어 열린 D조 경기에서는 상주여고가 접전 끝에 숙명여고를 62-61로 꺾고 8강행 막차를 타게 되었다.
상주여고는 초반부터 허예은(21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필두로 김소현(11득점 5리바운드), 함현지(12득점 6리바운드)의 슛이 터지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숙명여고는 박다정(9득점 5리바운드)과 이재원(2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응수하는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3쿼터 중반까지 역전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3쿼터 막판부터 숙명여고는 정은지(12득점 14리바운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기회를 만들었고, 문지영(18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점령하면서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4쿼터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팀의 리딩가드 정은지가 파울아웃을 당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상대 에이스 허예은에게 계속해서 득점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주장 이재원까지 파울아웃을 당한 숙명여고는 4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고, 결국 61-62로 아쉽게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사진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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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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