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 2위 칠곡초, C조 1위 우산초 꺾고 8강 진출

아마 / 이재범 / 2018-04-27 13:13:50


광주 우산초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대구 칠곡초

[바스켓코리아 = 영광/이재범 기자] 대구 칠곡초가 광주 우산초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며 8강에 올랐다.


대구 칠곡초는 2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제17회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결선 토너먼트에서 광주 우산초에게 48-36으로 이겼다.


칠곡초는 B조 예선에서 대구 해서초에게 18-41로 패하며 조2위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우산초는 C조 예선 3경기 모두 승리하며 조1위였다. 그렇지만, 칠곡초의 완승으로 끝났다.


칠곡초는 경기 시작 5분여 만에 8-8에서 돌파와 골밑 득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전면강압수비로 우산초의 실책을 끌어낸 뒤 연속 득점했다. 칠곡초는 16-8로 달아났다.


칠곡초는 김태균에게 점퍼를 허용한 뒤 3분 40여초 동안 허지홍(점퍼), 양종윤(스틸 후 골밑 득점), 서민권(피벗에 이은 골밑 득점), 양종윤(속공), 정승규(골밑 득점)로 이어지는 연속 10득점을 앞세워 26-1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칠곡초는 전반 막판 노원석에게 4점을 내주며 28-14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후 김태균에게 연속 점퍼를 허용한 칠곡초는 이후 서민권의 돌파를 시작으로 4분 50여초 동안 연속 14점을 몰아쳤다. 42-18, 24점 차이로 앞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우산초는 이후 노원석의 연속 3점 플레이 등으로 추격했지만, 점수 차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칠곡초 양종윤은 1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정승규는 14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서민권 역시 1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오지석은 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우산초 김태균과 노원석은 각각 16점 5리바운드 6스틸,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로 분전했다. 박상혁은 8점을 올렸다. 박주호와 김세윤은 각각 6개와 5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칠곡초는 제주 함덕초와 서울 연가초의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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