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의 5점, 승부 가른 연속 20점의 출발!
- 아마 / 이재범 / 2018-02-23 2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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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재범 기자] 한국은 1쿼터 막판부터 연속 20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그 출발은 두경민의 손에서 나왔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에서 홍콩에게 93-72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예선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쿼터 중반 17-11로 앞설 때 작전시간을 부른 뒤 라틀리프와 이정현 대신 김종규와 두경민을 투입했다. 3점슛을 내줬다. 전준범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후 4실점했다. 연속 7점을 잃었다. 17-18로 역전 당했다. 2점씩 주고 받았다.
한국은 19-20으로 뒤지던 1쿼터 막판 두경민의 3점슛으로 재역전했다. 두경민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2쿼터에 다시 라틀리프를 투입했다. 라틀리프뿐 아니라 전준범, 최부경, 허웅, 허훈 등도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다. 한국은 2쿼터 6분 동안 14점을 더 추가했다. 1쿼터 막판부터 2쿼터 중반까지 약 8분 동안 20점을 몰아쳤다.
한국은 순식간에 39-20, 19점 차이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물론 3쿼터에 9점 차이로 쫓기기도 했다. 이 때도 두경민은 최준용과 함께 속공을 합작하며 달아나는데 힘을 실었다.
두경민은 최근 소속팀 원주 DB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두경민은 그럼에도 3점슛 7개 중 3개를 성공하며 13점 4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홍콩 온힝킹 감독은 2쿼터에 많은 실점을 한 이유에 대해 “2쿼터 초반 벤치 선수들이 나갔다. 한국 선수들의 스피드를 맞추지 못했다. 홍콩은 팀 벤치가 약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뉴질랜드와 A조 예선 4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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