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표팀 문성곤, 부상 경미…경기 출전 이상 없다!
- 아마 / 이재범 / 2017-08-16 14:30:54
![]() |
|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 평균 8.8점 7.3리바운드 3.0어시스트 3.8스틸 2.8블록을 기록한 문성곤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문성곤(196cm, F)의 발목 부상이 경미해 대회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하 U대표팀)은 20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다. 이를 대비해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 출전해 실전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U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2승2패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2패 뒤 2승으로 상승세를 탄데다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맞불을 대만에게 승리를 챙겨 기분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문성곤이 대만과의 4쿼터 초반 발목 부상을 당해 코트를 떠난 것이 걱정거리였다.
U대표팀 양형석 감독은 경기 후 “큰 부상이 아니지만 검사를 받아볼 계획”이라고 했다. 16일 확인 결과 문성곤의 부상은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경미했다.
U대표팀 관계자는 “예전부터 좋지 않던 발목인데 크게 다친 게 아니다. 넘어지며 무릎까지 찍었는데, 아침에 일어난 뒤 (문)성곤이가 검사를 받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며 “오늘, 내일 치료만 잘 하면 대회 출전에 전혀 지장이 없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인데 정말 다행이다”고 문성곤의 부상 정도를 전하며 안도했다.
문성곤은 이번 대회에서 박정현의 평균 34분 54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평균 29분 53초 출전했다. 득점에서 8.8점으로 많지 않았지만, 7.3리바운드 3.0어시스트 3.8스틸 2.8블록으로 득점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번 U대표팀에서 경험이 적은 대학생 중심의 빅맨들(박정현, 이윤수, 박찬호, 박진철)이 골밑을 지키는데 문성곤이 이들의 뒤를 받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문성곤은 필리핀과의 경기에선 3점슛 4개 포함 19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U대표팀은 17일 대만으로 출국하며 20일 멕시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에 들어간다.
◆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
20일 vs. 멕시코
21일 vs. 세르비아
22일 vs. 헝가리
24일 vs. 대만
25일 vs. 라트비아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바코 인사이드] 감서윤 KCC 치어리더, “지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더 크게 외쳐요”
- 2[KBL FINAL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정말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우리 선수들은 100% 이상 해줬다”
- 3[KBL FINAL 리뷰] ’숀 롱 결승 자유투!‘ KCC, 소노 꺾고 3전 전승! … 1승만 더 하면, 2년 만에 PO 우승!
- 4[KBL FINAL 훈련] 먼저 훈련한 KCC-뒤이어 올라온 소노, 분위기는 모두 밝았다
- 5[KBL FINAL] 정규리그 버텨준 백업 멤버, ‘KCC V7’의 ‘숨은 기반’
- 6[KBL FINAL] 코너로 몰린 소노, 그래도 돋보였던 나이트의 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