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높이는 언제나 우리의 장점” 러시아 감독

아마 / 우준하 / 2017-08-11 00:12:00

[바스켓코리아 = 잠실/우준하 웹포터] “높이는 언제나 우리의 장점이다.”


러시아 대표팀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서 대한민국에게 높이의 우위를 보이며85-75로 승리했다.


러시아의 208cm 센터 알렉산더 고르바토프는 3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러시아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러시아는 리바운드에서도 51-30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아나톨리 랍테프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은 좋으나 전략적으로나 전체적으로 실수가 있었다. 경기를 치르며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아나톨리 랍테프 감독은 작년과의 차이점에 대해 ”작년보다 선수들이 더 어려지고 절반 이상이 바뀌었다. 어린 선수들로 수비적인 농구를 지향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러시아는 평균 신장 197.7cm에 달하고 200cm가 넘는 선수가 8명이 있는 높이에 이점이 있는 팀이다. 아나톨리 랍테프 감독은 “높이는 언제나 우리의 장점이다.”라고 말하며 알렉산더 고르바토프에 대해 “공격에서는 좋았지만 수비에서 맘에 들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아나톨리 랍테프 감독은 2년 전 한국을 상대할 때 “압박수비가 인상적인 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적으로 한국 팀이 맘에 든다. 저번 대회보다 젊어진 것 같다. 팀에서 열정과 포기를 모르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대회에서도 출전했던 강상재에 대해 “경기장에서 리더의 모습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답했다.


러시아는 11일 대만과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아나톨리 랍테프 감독은 “대만에는 팀을 이끄는 2명의 리더가 있다. 또한 대만은 역동적이고 활동적이 많기 때문에 그것에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를 밝혔다.


사진 = 우준하 웹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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