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주말리그 왕중왕전] ‘3Q 23점’ 숙명여중, 인성여중 꺾고 결승전 진출...청솔중도 결승 합류(10일 여중부 종합)
- 아마 / 이성민 / 2017-08-10 16: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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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3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한 숙명여중이 인성여중을 꺾꼬 결승전에 진출했다.
숙명여자중학교(이하 숙명여중)는 10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인성여자중학교(이하 인성여중)에 58-42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희교(165cm, 가드)가 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신예영(171cm, 가드)과 이유진(171cm, 포워드)도 각각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전까지 양팀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두 팀 모두 코트를 밟은 주전 5명 모두가 득점에 가담하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숙명여중이 1개의 3점슛을 더 성공시키며 3점차의 근소한 리드를 잡았지만, 경기 주도권을 확실하게 거머쥐었다고는 할 수 없었다.
양팀의 팽팽한 균형이 무너진 것은 3쿼터였다. 전희교가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숙명여중의 리드를 이끌었다. 박다정(176cm, 포워드)과 신예영, 이유진도 확실하게 지원사격 했다. 숙명여중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집중력도 좋았다. 인성여중에 단 3점만을 허용하는 짠물 수비를 뽐냈다.
결국 3쿼터 종료부저가 울렸을 때 양팀의 격차는 23점으로 벌어져있었다. 숙명여중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순간이었다.
숙명여중은 여유로운 리드 속에서 4쿼터 10분의 시간을 보냈다. 인성여중에 15점을 내주는 동안 8점밖에 만회하지 못했지만, 이미 격차를 크게 벌려놓았던 터라 별 무리 없이 승리를 따냈다.
한편 뒤이어 펼쳐진 준결승 제 2경기에서는 우승후보 청솔중이 기전중을 59-53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여중부 준결승 결과]
▲ 숙명여중 58(13-13, 14-11, 23-3, 8-15)42 인성여중
[숙명여중]
전희교 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신예영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유진 1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인성여중]
이두나 15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 청솔중 59(9-9, 11-12, 23-15, 16-17)53 기전중
[청솔중]
박소희 2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변소정 12점 7리바운드 4스틸
백수정 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전중]
최민주 27점 21리바운드 3스틸
김아연 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제공 = 한국중고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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