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왕중왕전] ‘더블더블만 3명’ 부산 중앙고, 계성고 꺾고 결선 진출!

아마 / 이재범 / 2017-08-06 20:48:41

[바스켓코리아 = 삼천포/이재범 기자] 부산 중앙고가 결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부산 중앙고는 6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사천대회 남고부 B조 예선에서 계성고에게 63-45로 이겼다.


전주고에게 나란히 패하며 1패씩 안고 열린 이날 경기는 조2위 결정전이었다. 부산 중앙고는 세 명의 선수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높이에서 계성고를 확실히 압도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성훈은 18점 22리바운드 3어시스트 5굿디펜스(보통 블록)로 골밑을 장악했다. 양성훈도 1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김근영은 정확하게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경문은 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윤재구는 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계성고는 리바운드에서 34-50으로 밀린데다 3점슛도 단 1개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기기 힘든 경기였다. 이재영(12점 9리바운드 5스틸)와 권민(1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그나마 득점의 손맛을 봤다. 지준엽은 10점 11리바운드로 팀 내 유일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부산 중앙고는 경기 시작부터 계성고를 몰아붙였다. 1쿼터에 계성고에게 단 6점만 내주고 18점을 올렸다. 2쿼터에 권민을 막지 못하며 잠시 주춤했던 부산 중앙고는 3쿼터에 김근영과 양성훈, 윤재구 등 3점슛을 앞세워 확실하게 점수 차이를 벌렸다.


높이의 우세에 3점슛까지 터지자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되었다. 부산 중앙고는 삼천포에서 머물며 7일 휴식을 가진 뒤 8일 결선 토너먼트에 나선다. 계성고를 대구로 돌아간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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