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주말리그 왕중왕전] 인성여중 첫 승, 숙명여중과 수피아여중도 승리 ‘기쁨’ (4일 여중부 종합)

아마 / 김우석 기자 / 2017-08-05 23:08:50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인성여중이 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인성여중은 5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중부 예선 C조 경기에서 동주여중을 57-45로 물리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쿼터부터 팽팽한 접전 흐름이었다. 동주여중이 앞서갔다. 지은별(164cm, 가드)의 3점슛 등으로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득점이 저조했던 인성여중은 올코트 프레스로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동주여중이 1쿼터 종료 직전 터진 공민경(174cm, 가드)의 득점으로 11-7, 4점을 앞서며 1쿼터를 마무리 했다.


2쿼터 동주여중의 근소한 리드가 이어졌다. 정민지 3점슛 등이 터진 동주여중은 16-8, 더블스코어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경기는 어수선한 흐름 속에 시간을 보냈고, 이후 인성여중이 전열을 정비 이두나, 라채윤(167cm, 포워드) 등이 득점에 가담해 종료 4분 전 15-16으로 따라붙으며 접전을 알렸다. 동주여중은 좀처럼 분위기를 살려내지 못한 채 접전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인성여중이 21-18, 3점차 리드를 완성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동주여중이 후반 시작과 함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정민지(168cm, F)와 공민경이 돌파 등을 통해 8점을 몰아치며 26-21, 5점차 역전극을 만들었다. 인성여중은 방심의 허를 찔리며 좋았던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중반으로 접어들며 인성여중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두나와 양지수가 공격의 선봉에 서서 점수를 만들기 시작했고, 동주여중도 지은별 등이 점수를 추가하며 난타전으로 놓치지 않았다. 결국 인성여중이 종료 직전 터진 이수하(170cm, 포워드) 득점으로 36-36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4쿼터로 넘겼다.


4쿼터 초반, 인성여중이 초반 압박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수하와 이두나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며 42-36, 8점차 리드를 완성했다. 초반 인성여중 기세에 눌린 동주여중은 정민지 3점슛 등으로 추격을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인성여중이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흐름을 이어갔고, 계속해서 점수차를 벌려가며 승리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이후 흐름에는 변화가 없었고, 인성여중이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을 옮겼다.


[5 여중부 종합]


(1)인성여중 57(7-11,14-7,15-18,21-9)45 동주여중(1)


인성여중
이두나 17점 8리바운드 6스틸
양지수 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문영 11점 5리바운드


동주여중
정민지 21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공민경 11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승)숙명여중 87(20-25, 16-16, 25-11, 26-14)66 기전여중


숙명여중


전희교 41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신예영 1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박다정 1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이유진 10점 16리바운드 3스틸


기전여중


최민주 30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6굿디펜스


김아연 16점 8리바운드


서현경 13점


(1승)수피아여중 76(14-21, 22-13, 21-18, 19-18) 70 청주여중(1패)


수피아여중


이혜란 49점 16리바운드 3스틸


정유빈 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임요원 8점 6리바운드 5스틸


청주여중


이혜주 3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강민주 11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박유빈 17점 4리바운드


임규리 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사진 제공 = 중고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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