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종별] ‘제2의 김지영’ 꿈꾸는 산호초 가드 배규나
- 아마 / 박정훈 / 2017-07-29 0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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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상주/박정훈 기자] “김지영 선수는 키가 작은데도 발이 매우 빨라서 단점을 장점으로 바꿨다. 그런 점을 닮고 싶다.”
창원 산호초등학교는 28일 상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C조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영광 홍농초등학교를 40-15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에이스 배규나(12득점 10리바운드 4도움 4스틸)은 정확한 슛을 자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배규나는 “우리가 시합 나가면 많이 떨고 득점이 잘 안됐는데 오늘은 자신 있게 하면서 잘됐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배규나는 이날 정확한 슛을 선보이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그는 “나에게 맞는 슛 폼을 여러 가지 구상했고, 골대를 잘 맞춰서 던지는 연습을 했다.”며 슛이 정확한 비결을 밝혔다.
산호초 6학년 배규나는 신장 155cm의 가드이다. 농구는 4학년 때 많은 선생님들의 권유로 시작했다. 초등학교 농구 선수들의 하루 일과가 궁금했다. 그는 “아침 수업 들어가기 전에 오전 훈련을 하고 방과 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오후 운동을 한다.”며 하루 두 차례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배규나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물었다. 그는 “너무 많이 떨어서 속공할 때 레이업이 많이 안 들어간다. 장점은 농구부 내에서는 빠른 편이어서 속공 기회를 잘 만든다.”며 장점으로 빠른 발, 단점으로 부정확한 레이업슛을 꼽았다.
롤모델이 궁금했다. 배규나는 “김지영 선수를 닮고 싶다. 키가 작은데도 발이 매우 빨라서 단점을 장점으로 바꿨다. 나도 키가 작기 때문에 김지영 선수의 그런 모습을 닮고 싶다.”며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지영을 롤모델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물었다. 배규나는 “친구들과 같이 농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계속 농구를 하게 된다면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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