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아시안컵] 여자농구 대표팀, 여랑이들을 소개합니다 – ⑬ 김소담
- 아마 / 이성민 / 2017-07-22 0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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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코 앞으로 다가온 2017 FIBA 아시안컵.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무더운 여름날 2018 FIBA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소개하고자 한다.
▲ 김소담
출생 : 1993년 1월 4일
신장 : 185cm
포지션 : 센터
경력 : FIBA 세계농구선수권대회 출전 (2014년)
2014~2015시즌 2라운드 MIP
2013~2014시즌 6라운드 MIP
2011 WKBL 신입선수선발회 KDB생명 1ROUND(전체3순위)
김소담은 이번 대표팀의 막내이자 새 얼굴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양지희가 은퇴를 선언하며 대표팀에 올랐다.
사실 김소담은 이미 대표팀에 뽑힌 경험이 있다(2014년 FIBA 세계농구선수권대회). 그러나 당시 인천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대표팀이 이원화되어 운영됐다.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표팀은 상비군에 가까웠다. 때문에 김소담에게는 이번이 첫 태극마크를 다는 셈이다.
김소담은 소속팀 KDB생명의 미래로 불리는 유망주이다. 김소담에게는 ‘포스트 신정자’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닌다. 2011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3순위로 KDB생명에 지명된 김소담은 프로 데뷔 후 매년 성장을 거듭했다.
김소담은 데뷔 시즌인 2011-12시즌 평균 2분 42초 출전해 1.33점 0.67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기량 상승을 보였다. 2014-15시즌에 평균 24분 44초 출전 6.74점 3.54리바운드 1.5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라운드 MIP도 수상했지만, 이후 성장이 정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멘탈적인 부분에서 약점을 보이며 경기력 저하까지 나타났다. 김소담의 경기력 저하는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한 카리마 크리스마스 활동 반경에도 제약을 주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김소담은 여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유망주이다. 특히 185cm가 넘는 매력적인 신장과 타고난 재능은 김소담의 가장 큰 무기이다.
김소담은 이번 대표팀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야 한다. WKBL 최고의 빅맨들과 함께하기에 그들의 장점을 모두 흡수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정체됐던 자신의 성장곡선을 상승세로 변화시켜야 한다. 당장 국제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긴 어렵겠지만, 이번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차근차근 경험을 쌓는다면 대한민국의 국보급 센터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김소담의 “한마디”
“짧은 시간을 뛰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사진제공=바스켓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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