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아시안컵] 여자농구 대표팀, 여랑이들을 소개합니다 - ⑫ 임영희
- 아마 / 이성민 / 2017-07-22 06: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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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코 앞으로 다가온 2017 FIBA 아시안컵.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무더운 여름날 2018 FIBA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소개하고자 한다.
▲ 임영희
출생 : 1980년 5월 29일
신장 : 178cm
포지션 : 포워드
경력 :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베스트5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점 야투상
FIBA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출전(대한민국 3위)(2015년)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FIBA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출전(대한민국 2위)(2013년)
2013-2014시즌 베스트5
2014~2015시즌 3라운드 MVP
2013~2014시즌 베스트5
제25회 아시아농구 선수권대회 출전(대한민국 2위)(2013)
2012~2013시즌 3점 야투상, BEST5, 정규리그MVP
2012~2013시즌 2라운드 MVP
2010~2011시즌 500 어시스트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2010.체코) 8위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2010.광저우) 준우승
2009~2010시즌 모범선수상,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1라운드MIP
2006여름OR겨울리그 100스틸
2005퓨처스리그 어시스트상
2004퓨처스리그 어시스트상
FIBA 월드리그 출전(2004)
임영희는 고교시절 신정자와 함께 마산여고를 이끈 선수였다. 그러나 성인 무대에서는 오랜 기간 빛을 보지 못했다. 신세계 쿨캣에 입단한 후 임영희가 맡은 역할은 식스맨이었다. 10년이 넘게 임영희의 역할은 식스맨을 벗어나지 못했다. 더불어 신세계 시절의 임영희는 단 한 번도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평범한 선수였다.
2009년 임영희는 농구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마주했다.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것. 우리은행으로 적을 옮긴 임영희는 팀의 리더이자 주전 포워드로 고군분투했다. 다만, 아쉽게도 당시 우리은행의 성적이 좋지 않아 임영희의 활약은 그늘에 가려졌다.
임영희는 2012-13시즌에 또 한번의 반전을 맞이했다. 2012년 결혼 이후 심리적인 안정을 얻었고, 우리은행에 새로 부임한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의 조련 하에 팀이 개편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33세의 노장 선수였던 임영희는 평균 15.37점 5.17리바운드 3.3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임영희의 활약 덕분에 우리은행은 7년 만에 정규 시즌 정상에 올랐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3전 3승으로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임영희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석권하며 WKBL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1999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한 기쁨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임영희는 WKBL 최고의 별로 우뚝 서있다. 우리은행의 통합 5연패를 이끌며 ‘우리은행 왕조’를 잇고있는 주역이다.
임영희도 어느덧 37살의 최고령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임영희는 이번 대표팀 승선으로 자신의 국가대표 커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고자 한다.
대표팀 서동철 감독은 “노련한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임영희 선발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표팀은 지난 10년 간 최약체로 평가될 만큼, 선수 기량이나 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없다. 때문에 임영희의 역할이 중요하다.
세대교체라는 키워드를 관통하고 있는 대표팀의 부족한 경험을 보완해줄 코트 위의 정신적 지주. 대표팀은 임영희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임영희의 “한마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진제공=바스켓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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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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