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아시안컵] 여자농구 대표팀, 여랑이들을 소개합니다 – ⑨ 박혜진
- 아마 / 이성민 / 2017-07-19 10:33:32
![]() |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코 앞으로 다가온 2017 FIBA 아시안컵.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무더운 여름날 2018 FIBA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소개하고자 한다.
▲ 박혜진
출생 : 1990년 7월 22일
신장 : 178cm
포지션 : 가드
경력 :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MVP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베스트5
2015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여자농구 MVP
FIBA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출전(대한민국 3위)(2015년)
2014-2015시즌 베스트5
2014-2015시즌 정규리그 MVP
2014-2015시즌 챔피언전 MVP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2013-2014시즌 정규리그 MVP
2013-2014시즌 3득점상
2013-2014시즌 자유투상
2013-2014시즌 베스트5
FIBA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출전(대한민국 2위)(2013년)
2014~2015시즌 정규리그 MVP
2014~2015시즌 베스트 5
2013~2014시즌 자유투상
2013~2014시즌 3득점상
2013~2014시즌 정규리그 MVP
2013~2014시즌 베스트5
2013~2014시즌 1라운드 MVP
제25회 아시아농구 선수권대회 출전(대한민국 2위)(2013)
제35회 윌리엄 존스컵 출전(대한민국 우승)(2013)
2012~2013시즌 자유투상, 모범선수상, BEST5
2012~2013시즌 1라운드 MIP
2010~2011시즌 자유투상
2010~2011시즌 4라운드 MIP
2008~2009시즌 신인상
2008 WKBL 신입선수선발회 1ROUND(전체1순위)
박혜진은 여자농구 명문인 삼천포고교를 졸업했다. 고교시절 U18청소년대표로 세계대회 티켓을 가져오는 수훈을 올리기도 했다. 이미 프로에 오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대형신인 이었던 박혜진은 2008년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지명됐다.
박혜진은 신인시절부터 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2008-09시즌 평균출전시간 : 34분 58초). 당시 어시스트 10위, 스틸 6위 등을 기록하며, 신인왕도 차지했다. 팀은 비록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박혜진이 순조롭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 우리은행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박혜진은 해가 다르게 성장했다. 데뷔 5년 후인 2012-13시즌 박혜진은 티나 탐슨, 임영희, 양지희, 이승아와 함께 우리은행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평균 37분을 넘게 뛰면서 10.37점 5.94리바운드 3.6어시스트 1.46스틸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남기며 팀 우승을 확실히 뒷받침했다.
이후에도 박혜진은 임영희, 양지희와 함께 우리은행을 이끌었다. 개인의 발전과 함께 통합 우승을 전방에서 이끌며 5연패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특히 박혜진은 얼마전 막을 내린 2016-17시즌에 시즌 내내 물오른 활약을 펼치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혜진은 지난시즌에 포인트가드 포지션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렸다.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의 능력을 새롭게 발견한 한 해였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더불어 박혜진에게 지난 시즌은 ‘커리어 하이’의 해였다(정규리그 평균 : 13.54점 5.11어시스트 5.71리바운드). 박혜진은 챔프전 3경기에서도 15.7점 6.3리바운드 8.3어시스트라는 눈부신 숫자를 기록했다. 공헌도 2위(1,802.70점), 평균 득점 7위, 3점슛 성공 1위(69개), 3점슛 성공률 2위(38%), 자유투 성공률 2위(88%), 스틸 8위(1.54개) 라는 알찬 수확도 있었다. 그렇게 박혜진은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박혜진에게 남은 것은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다. 이제까지 박혜진은 태극마크만 달면 부진했다. 한국여자프로농구를 넘어 국가대표로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박혜진은 "대표팀에서는 항상 부진했다.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부딪혀보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서 박혜진의 활약은 지켜볼 수 없게 됐다. 얼마전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며 전력을 이탈했기 때문. 대회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아 대표팀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박혜진의 공백은 심성영과 박하나 등 기존의 선수들이 메워야 한다. 이들의 활약이 대회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내년 열리는 2018 FIBA 여자월드컵에서는 박혜진의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박혜진의 “한마디”
“같이 뛰지는 못하지만, 코트 밖에서 조금이나마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제공=바스켓코리아DB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민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바코 인사이드] 감서윤 KCC 치어리더, “지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더 크게 외쳐요”
- 2[KBL FINAL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정말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우리 선수들은 100% 이상 해줬다”
- 3[KBL FINAL 리뷰] ’숀 롱 결승 자유투!‘ KCC, 소노 꺾고 3전 전승! … 1승만 더 하면, 2년 만에 PO 우승!
- 4[KBL FINAL 훈련] 먼저 훈련한 KCC-뒤이어 올라온 소노, 분위기는 모두 밝았다
- 5[KBL FINAL] 정규리그 버텨준 백업 멤버, ‘KCC V7’의 ‘숨은 기반’
- 6[KBL FINAL] 코너로 몰린 소노, 그래도 돋보였던 나이트의 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