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월드컵 출전 대표팀, KCC인재개발원에서 결단식 가져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17-06-26 0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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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U19대표팀(감독 이무진)이 결단식을 가졌다.
U19대표팀은 지난 23일 용인 마북리 KCC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내달 이집트에서 펼쳐지는 U19 월드컵 시작을 알렸다.
6월 초에 팀을 구성, KCC가 제공한 연습구장과 숙소에서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에 매진했던 선수단은 27일 격전지인 이집트로 출발할 예정이며, 이날 결단식을 통해 정신력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팀은 각 학교 행사와 시합 등으로 인해 조직력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지만, 이 감독을 중심으로 짜임새 넘치는 훈련을 전개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대한민국농구협회 방열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 도전. 만나는 선수들이 차원이 다를 것이다. 문화도 다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한국 농구의 미래다. 선전하고 돌아오길 당부한다. 학생다운 모습을 마음껏 펼치고 오면 된다. 초등학교부터 대학선수들까지 프로선수처럼 행동하는 걸 적지 않게 본다.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패기가 필요하다. 성적보다 학생다운 모습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해 본다.”라며 격려했다.
이 감독은 “아직 생각했던 만큼 조직력을 갖추지 못했다. 대학리그와 정유라 사건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확실히 훈련량이 적었다. 하지만 대표팀이기 때문에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어려운 발걸음이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도 최고의 정신력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남겼다.
대표팀은 지난해 U17대회에서 호성적을 만들었던 주인공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군산고 듀오인 이정현, 신민석을 필두로 양재민(경복고 3)과 하윤기(삼일상고 3) 등이 세계 무대를 상대로 한판 승부를 갖는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연세대와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끝으로 국내 훈련을 마친 뒤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이집트로 향하게 된다.
한국 U19남자농구 대표팀은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함께 A그룹에 자리해 7월 1일 뉴질랜드 전을 시작으로 예선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명단]
감독 - 이무진 (홍대부고)
코치 - 오충열 (호계중), 장석환(충주고)
트레이너 - 염은식 (대한농구협회)
통역 - 정현호 (한국국제학교)
가드 - 윤원상(단국대1), 김형진(고려대1), 양준우(성균관대1), 박민욱(연세대1)
포워드 - 양재민(경복고3), 김진영(고려대1), 이정현(군산고3), 박지원(연세대1)
센터 - 서정현(경복고3), 신민석(군산고3), 하윤기(삼일상고3), 한승희(연세대1)
[경기 일정]
7월 1일 한국vs뉴질랜드(13:00)
7월 2일 한국vs아르헨티나(13:15)
7월 4일 한국vs프랑스(18:15)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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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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