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삼일상고, 광신정산고 완파…경복과 결승 격돌!

아마 / 이재범 / 2017-05-15 18:05:24

[바스켓코리아 = 김천/이재범 기자] 삼일상고가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예선에서 만났던 경복고와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삼일상고는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남자 고등부 준결승에서 광신정산고에게 77-52로 이겼다. 삼일상고는 결승에 진출하며 춘계연맹전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전부터 하윤기와 이현중을 보유한 삼일상고의 우세가 예상되었다. 삼일상고는 이현중의 3점슛으로 시작한 뒤 4분 20초 만에 하윤기의 골밑 득점으로 14-4,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았다. 1쿼터를 마쳤을 때 26-10이었다. 삼일상고는 53-29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일상고 하윤기는 23분 뛰고도 23점 11리바운드로 20-10을 기록했다. 이현중은 12분만 출전해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삼일상고 12명의 선수들이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광신정산고 김재현은 17점 5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김종호도 11점으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삼일상고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경복고에게 86-66, 20점 차이의 완승을 거뒀다. 1쿼터부터 29-14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2쿼터에 잠시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경복고를 압도하며 쉽게 이겼다.


하윤기와 이현중은 경복고를 상대로 63점 30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두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 내외곽의 득점이 가능한 서정현과 경복고의 에이스 정호영을 하윤기와 임경태가 얼마나 잘 막느냐도 중요하다.


삼일상고와 경복고의 결승은 16일 오후 2시 4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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