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이호근 탑재’ 숭의여고 2연승… 온양여고도 2승 (여고부 종합)

아마 / 김우석 기자 / 2017-05-14 09:16:28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전 용인 삼성생명 감독이었던 이호근 코치를 탑재한 숭의여고가 2연승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숭의여고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숙명여고와 경기에서 68-58, 10점차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4강전에 진출했다.


숭의여고는 진세민(21점 5리바운드), 박주희(15점 12리바운드), 선가희(14점 7리바운드), 박지현(9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이 고르게 활약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숙명여고는 김지은(12점 12리바운드), 최민주(14점 8리바운드), 정은지(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1쿼터 양 팀은 박빙의 경기를 펼쳤다. 숭의여고가 18-17, 단 1점을 앞섰다. 선가희(6점)와 진세민(5점)이 공격을 이끌며 만든 1점차 리드였다. 숙명여고는 3점슛 두 방과 최민주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접전을 이끌어냈다.


2쿼터 숙명여고가 경기 흐름을 잡았다. 3점슛 두 방을 터트린 정은지가 외곽을 이끌었고, 페인트 존에서 공격이 효과적으로 분산되며 무려 23점을 집중시키며 숭의여고 수비를 해체, 분위기를 끌어오는데 성공했다.


숭의여고는 에이스 인 박지현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격이 주춤했다. 수비마저 흔들리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전반전은 그렇게 숙명여고가 41-30, 9점을 앞서게 되었다.


3쿼터는 다시 숭의여고가 앞서갔다. 진세민이 3점슛 두 방을 터트렸고, 선가희가 미드 레인지에서 활약하는 등 공격이 전반적으로 살아나며 19점을 집중시켰다. 공격이 살아나며 수비까지 안정된 숭의여고는 실점을 14점을 묶고 4점차로 따라붙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숙명여고는 2쿼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숭의여고 추격전을 바라봐야 했다. 최민주가 4점을 기록했을 뿐, 다른 공격 루트가 부진하며 주춤했다. 역전의 불안감에 휩싸였던 3쿼터였다.


4쿼터 숭의여고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진세민이 6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담하며 숙명여고 수비를 패닉에 빠트렸다. 숙명여고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공수가 완전히 슬럼프에 빠졌다. 득점이 단 4점에 그쳤다. 승리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결국 경기는 숭의여고 승리로 막을 내렸다.


[12일 여고부 종합]


인성여고 43(12-12, 6-12, 12-7, 13-9)40 상주여고


인성여고


이소희 24점 15리바운드 3스틸


나금비 10점 4리바운드


상주여고


한나운 14점 9리바운드


허예은 6점 11리바운드


춘천여고 62(16-9, 20-14, 12-21, 14-15) 59 수원여고


춘천여고


김나연 1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3굿디펜스


이가연 16점 8어시스트 5스틸


최아정 14점 9리바운드 4스틸


이나인 10점 4리바운드 4스틸


수원여고


심의정 23점 6리바운드


유승연 18점 6리바운드


박채은 9점 9리바운드


온양여고 72(18-16, 13-16, 15-18, 18-14)68 청주여고


온양여고


신이슬 25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5굿디펜스


최지선 14점 12리바운드


노은서 18점 7어시스트 3어시스트


김세은 11점


청주여고


조수진 2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오승인 12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4굿디펜스


정은별 13점 6리바운드


이현서 13점 6리바운드


숭의여고 68(18-, 13-, 19-, 18-)58 숙명여고


숭의여고


진세민 21점 5리바운드


박주희 15점 12리바운드


선가희 14점 7리바운드


박지현 9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숙명여고


김지은 12점 12리바운드


최민주 14점 8리바운드


정은지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 제공 = 중고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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