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동아고-용산고, 2연승 달리며 조1위로 결선 진출!
- 아마 / 이재범 / 2017-05-12 2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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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이재범 기자] 동아고가 충주고와의 조1위 결정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용산고, 여수 화양고도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동아고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남자 고등부 G조 예선 경기에서 충주고에게 81-46으로 이겼다.
동아고와 충주고는 계성고에게 1승씩 거두며 예선 통과를 확정했다. 이날 이기면 2승으로 조 1위, 지면 1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한다. 남고부 결선 토너먼트가 각 조 2개팀씩 16강으로 진행된다. 1위를 해야 16강에서 조금이라도 편한 조 2위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승리한 동아고가 1위 혜택을 누린다.
동아고는 조우성(206cm, C)과 박현종(200cm, C)이란 트윈타워를 내세웠다. 충주고의 골밑은 배창민(194cm, C)이 지킨다. 동아고가 높이에서 확실한 우위다. 여기에서 승부가 갈렸다.
동아고는 조우성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시작했다. 조우성이 골밑을 장악, 경기 시작 3분여 사이에 득점을 주도했다. 동아고는 12-0으로 앞섰다. 3분 50초 만에 충주고에게 첫 실점한 뒤 박현중이 득점에 가세했다. 17-4로 앞섰다. 1쿼터 막판 주춤하며 22-11로 1쿼터를 끝냈다.
동아고는 2쿼터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2쿼터에도 충주고의 득점을 묶고 연속 14점을 올렸다. 김종훈과 김현수의 3점슛과 조우성, 박현종의 골밑 득점의 조화가 돋보였다. 순식간에 36-11, 25점 차이로 벌어졌다. 2쿼터 중반 배창민에게 3점슛을 내준 뒤 조우성과 최우준이 득점을 주도해 48-18, 30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2쿼터에 26점을 올리고 8점 밖에 실점하지 않은 동아고는 3쿼터 들어 주춤했다. 3쿼터 7분 동안 4점에 묶였다. 다행히 충주고의 득점도 4점으로 저지했다. 30점 차이는 여전했다.
그렇지만, 3쿼터 막판 충주고에게 연속 3점 플레이를 내주며 쫓겼다. 4쿼터 초반 57-39로 18점 차이까지 허용했다. 더구나 허길영이 돌파 후 파울을 불지 않는다며 항의를 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동아고는 작전시간을 불러 분위기를 추슬렀다.
동아고는 작전시간 후 오히려 살아났다. 집중력을 발휘, 득점 사냥에 나섰다. 허길영은 3점슛으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경기 종료 4분 45초를 남기고 70-40, 30점 차이로 다시 달아났다. 승부는 결정 났다. 동아고는 그럼에도 득점을 휘몰아치며 더욱 점수 차이를 벌렸다.
조우성은 17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박현종은 13점 1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현수는 3점슛 2개 포함 1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최우준은 1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허길영은 13점을 올렸다.
배창민은 15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신원준(5리바운드 3스틸)과 강현재(7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13점씩 기록했다.
F조 마지막 예선 경기에선 여수 화양고가 배재고에게 78-55로 승리하며 조 2위를 차지했다 천안 쌍용고가 2승으로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여수 화양고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2패의 배재고를 따돌리고 결선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여수 화양고 이대연은 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정종현은 23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승우는 10점에 머물렀으나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배재고 신규현은 1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박영훈은 10점을 올렸고, 김진모도 9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용산고는 F조 예선이자 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마산고에게 104-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용산고는 1쿼터부터 35-10으로 크게 앞서나간 뒤 전반을 51-24로 마쳤다. 3쿼터에 마산고를 더욱 몰아붙여 83-46, 37점 차이로 벌렸다.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
용산고는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마산고는 두 경기 모두 100점 이상 실점하며 2패로 탈락했다. 김해 가야고가 1승 1패로 F조 2위로 결선 마지막 티켓을 가져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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