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학리그] 당신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 아마 / 이 성민 / 2016-06-02 11:54:08

[바스켓코리아=이성민 웹포터] 상대방을 밟아야만 올라갈 수 있다.
건국대(5승 5패)와 경희대(4승 6패)가 2일(오후 5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만난다. 대학리그가 후반부에 돌입하면서, 순위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양팀은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승리가 가장 중요한 순간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팀 모두 서로를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오르고자 한다.
# 다시 올라갈 일만 남았다!
[건국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6일(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vs. 고려대: 61-90 패
* 장문호 : 16점 13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7개) 3스틸
* 이진욱 : 18점(3점슛 4/8)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건국대는 지난 경기에서 고려대에 완패하며, 연승숫자를 ‘2’에서 마감했다. 오랜만에 잡은 상승세였기에, 지난 경기의 패배는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패배를 만회하고자 한다. 동시에, 잠시 주춤했던 팀의 분위기 쇄신도 노린다.
건국대는 이번 경기에서 ‘앞선’(김진유(190cm, 가드), 이진욱((178cm, 가드), 최진광(175cm, 가드))의 ‘스피드’와 ‘득점력’이 필요하다. 승리를 위해선 경희대 ‘앞선’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자신들의 ‘스피드’와 ‘득점력’을 마음껏 뽐낼 필요가 있다.
장문호(195cm, 포워드)의 활약도 승리를 위해선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이다. 장문호는 이상백배 이후 계속해서 좋은 득점감각을 유지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정교한 슈팅능력을 앞세운 넓은 공격 범위는 그의 확실한 무기. 이번 경기에서는 김철욱(204cm, 센터)과 박찬호(200cm, 센터)를 상대해야 한다. 둘을 상대로 선전해준다면 건국대의 승리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
# 플레이오프는 진출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경희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7일(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vs. 조선대: 83-64 승
* 김철욱 : 17득점 9리바운드
* 박찬호 : 17득점 6리바운드
* 이민영 : 11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경희대는 지난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지긋지긋했던 5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철욱(204cm, 센터)과 박찬호(200cm, 센터)의 골밑 호흡이 빛났다. 둘은 34점 15리바운드를 합작하며 조선대의 페인트 존을 점령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빅맨의 활약이 필요하다. 높이의 우위를 살려야 한다. 둘의 호흡과 활동량이라면 충분히 그들의 색으로 페인트 존을 물들일 수 있다. 승리는 두 빅맨의 활약여부에 달려있다. 그 어느 때보다 둘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4승 6패)에 턱걸이하고 있는 만큼, 매 경기마다 승수를 쌓지 못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수 있다. 9위(3승 7패)에 위치한 성균관대가 이윤수의 복귀로 팀의 전력을 재정비하며 전력의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꼭 필요한 이유이다.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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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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