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부 PO]경희대, 중앙대 꺾고 4강 PO 진출
- 아마 / 동준 이 / 2015-10-06 19:54:25

[바스켓코리아 = 수원/이동준 웹포터] 경희대학교가 중앙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경희대학교는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남자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중앙대학교를 60-58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대학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경희대는 8일 연세대와 맞붙는다.
경희대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가드 최창진(185cm, 가드)이 양 팀 최다 리바운드인 10개를 기록했고, 에이스 한희원(195cm, 포워드)은 18득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벤치에서 나온 이종구(188cm, 가드)는 13득점으로 위기 때마다 알토란 같은 득점을 올렸다.
중앙대는 다양한 수비 변화와 20득점 8리바운드 기록한 조의태(195cm, 포워드)의 분전으로 경희대를 턱 끝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경기 종료 1초 전 김국찬(192cm, 포워드)이 역전 3점 슛을 노렸지만 수비수에게 막혔다. 중앙대는 3년 만의 플레이오프를 마감했다.
경희대는 1쿼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희대의 활동량이 빛났다. 또한 적극적인 돌파를 통해 자유투로만 8득점을 올렸다. 한희원과 이종구는 각각 8득점과 6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수비에서는 강력한 맨투맨 수비로 상대를 몰아쳤다. 중앙대는 외곽으로 밀려나와 무리한 슛을 남발하며 38%의 저조한 야투율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23-13으로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중앙대는 2쿼터 경희대를 9점으로 틀어막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3-2 지역방어로 수비 전술을 변화하여 턴오버를 유발했다. 공격에서는 조의태와 박지훈(185cm, 가드)이 살아났다. 조의태는 골밑에서 연이은 득점을 성공시켰고, 박지훈은 장기인 돌파 능력을 선보였다. 공수가 되살아난 중앙대는 27-32로 점수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3쿼터 양 팀에게 폭풍이 몰아쳤다. 중앙대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3쿼터 시작 4분 47초 만에 팀파울을 이끌어냈다. 조의태와 박지훈이 연이은 득점을 성공시켰고, 김국찬이 팀파울로 얻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1점차 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중앙대는 역전까지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희대에서는 잠잠했던 3점 슛이 불을 뿜었다. 맹상훈(182cm, 가드)과 한희원은 3쿼터 종료 1분 전에 연속 3점을 성공시키며 뺐겼던 분위기를 단번에 가져왔다. 또한 종료 0.3초를 남겨두고 한희원이 엘리웁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49-38 다시 점수를 벌렸다.
4쿼터 역시 경희대가 앞서고 중앙대가 는 모습이었다. 경희대의 투지가 돋보였다. 경희대는 연거푸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많은 시간을 소진했다. 특히 가드인 최창진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기 위해 쉴 새 없이 골밑으로 돌진했다. 경희대의 4쿼터 득점력은 떨어졌지만 리드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반면 중앙대로서는 너무나 아쉬운 10분이었다. 중앙대는 4쿼터 스코어에서 20-11로 앞섰다. 외곽에서 김국찬과 박재한(174cm, 가드)이 3점 슛을 성공시켰고, 골밑에서는 조의태가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슛이 수비수에 막히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맨(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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