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델라베도바, 큰 부상 아닌 듯
- 아마 / Jason / 2015-06-11 09:02:4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메튜 델라베도바(가드, 193cm 90.7kg)가 정상적으로 4차전에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델라베도바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3차전이 끝난 이후 심한 근육 경련 증상을 호소했다. 델라베도바는 이날도 38분이 넘는 시간을 소화했다. 지난 2차전에서도 연장 혈투를 치르는 동안 40분이 넘는 시간을 뛰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이만 셤퍼트마저 작은 부상을 당한 가운데 델라베도바마저 다친다면, 남은 시리즈를 치르는데 있어 그야말로 치명타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델라베도바는 경기 이후 라커룸에서 휴식을 취했고, 걸어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델라베도바는 이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추가적인 치료를 받았다.
델라베도바는 지난 2차전에서도 상대 주포인 스테픈 커리를 잠재우는 수비로 팀의 승리에 일조한 바 있다. 이어서 이날도 델라베도바는 커리를 전담수비하면서 커리를 괴롭히려 했다. 하지만 델라베도바는 이날 수비도 수비지만, 공격에서 더욱 빛났다. 이날 델라베도바는 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르브론 제임스를 도왔다.
20점은 델라베도바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득점한 가장 많은 득점이다. 정규시즌 1경기 최다득점도 21점으로 이날 델라베도바의 활약은 그야말로 깜짝 놀랄만했다. 특히나 셤퍼트와 J.R. 스미스가 공격에서 이렇다 할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델라베도바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클리블랜드는 역사상 파이널 홈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날 3차전을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첫 연승까지 떠안았다. 여전히 7명에 불과한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뛰고 있지만, 전력에서 골든스테이트에 뒤지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1차전 막판에 카이리 어빙이 이번 시리즈에서 아웃되면서 클리블랜드의 위기는 더욱 도드라졌다. 그러나 델라베도바가 근성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과연 델라베도바는 이번 파이널에서 자신의 이름을 만천하에 알릴 수 있을까? 이미 지금까지의 활약만으로도 델라베도바의 존재감은 더욱 각인되었다. 특히 같은 나라 출신인 앤드류 보거트가 속한 골든스테이트를 맞아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 있다. 델라베도바가 지난 시즌 패트릭(밀스)에 이어 호주선수 2연속 우승의 장본인이 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Cleveland Cavalier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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