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NBA] ‘몬테네그로 귀화’ 로빈슨, 시즌 초반 불참 선언

아마 / 윤 / 2015-05-15 10:00:36
시애틀 스톰 앤젤 로빈슨[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몬테네그로로 귀화한 시애틀 스톰의 센터 앤젤 로빈슨(28, 196cm)이 2015시즌 초반 불참을 선언했다.

시애틀은 15일(한국시간) “로빈슨이 몬테네그로 대표팀 합류를 이유로 시즌 초반 불참을 선언했다. 최근 몬테네그로로 귀화한 로빈슨은 오는 6월부터 열릴 우먼 유로바스켓에 몬테네그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시애틀은 다음달 6일 2015 WNBA 시즌에 돌입한다. 하지만 유로바스켓이 6월 12일부터 열리며 기간이 겹치게 됐다. 로빈슨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의 국적을 가진 선수들은 대부분 2015시즌 초반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이에 시애틀도 로빈슨과의 계약 기간을 정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시애틀에 합류한 로빈슨은 정규리그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2.2점, 1.4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WNBA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 했지만 이번 시즌 유로리그에서 평균 13.4점, 10.3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다.

한편, 로빈슨이 귀화한 몬테네그로는 이번 유로바스켓에서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체코, 프랑스와 함께 A조에 속해 예선리그를 치른다. 몬테네그로는 체코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시애틀 스톰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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