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로이드, WNBA 전체 1순위로 시애틀행
- 아마 / 윤 / 2015-04-17 09:18:25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얼리 드래프티’ 주얼 로이드(22, 노트르담대학)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사상 두 번째로 얼리 드래프트 참가자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로이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5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애틀 스톰에 선발됐다. 시애틀은 전체 3순위로 칼리나 모스퀘다 루이스(23, 코네티컷대)를 지명하며 이번 드래프트 최대 수혜자가 됐다.
노트르담대 3학년인 로이드는 지난주 막을 내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여자 농구 디비전1에서 노트르담대를 파이널 무대로 이끈 장본인이다. 로이드는 결승전 이후 곧바로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다. 얼리 드래프트 참가자 중 전체 1순위로 WNBA에 데뷔한 선수는 캔디스 파커(29, 193cm) 이후 로이드가 처음이다.
로이드는 180cm로 신장은 크지 않지만 이번 시즌 평균 19.8득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선수다. 슈팅력을 갖춘 로이드는 AP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 선수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로이드가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하기 전까지 전체 1순위로 예상됐던 선수는 루이스다. 루이스는 코네티컷대를 통산 10번째 NCAA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하지만 로이드의 등장으로 밀려났다.
시애틀은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였던 로이드와 루이스를 동시에 영입하며 제대로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12승22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로이드와 루이스의 합류로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났다.
한편, 로이드와 함께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 미네소타대의 센터 아만다 자후이B(22, 190cm)는 전체 2순위로 털사 쇼크에 입단했다.
▲ 1라운드 지명 결과
1순위 주얼 로이드(노트르담대) → 시애틀 스톰
2순위 아만다 자후이B(미네소타대) → 털사 쇼크
3순위 칼리나 모스퀘다-루이스(코네티컷대) → 시애틀 스톰
4순위 엘리자베스 윌리엄스(듀크대) → 코네티컷 선
5순위 샤이엔 파커(미들테네시주립대) → 시카고 스카이
6순위 델리카 햄비(웨이크포레스트대) → 샌안토니오 스타즈
7순위 크리스탈 브래드포드(센트럴미시건대) → LA 스팍스
8순위 앨리 멜롯(데이튼대) → 워싱턴 미스틱스
9순위 브리타니 보이드(캘리포니아대) → 뉴욕 리버티
10순위 사만다 로직(아이오와대) → 애틀랜타 드림
11순위 키아 스탁스(코네티컷대) → 뉴욕 리버티
12순위 이자벨 해리슨(테네시대) → 피닉스 머큐리
사진 = WNBA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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