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우승후보’ 경복고 낙승… 마산고, 삼일상고 잡아(D조 종합)

아마 / sportsguy / 2013-08-08 02:05:04
20130608 경복고 이민영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복고가 대회 첫승을 신고했고, 마산고는 접전 끝에 삼일상고를 물리쳤다.

경복고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남고부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는 여유 속에 안영준(1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굿디펜스), 김기범(17점 7리바운드) 등 활약으로 전현우(18점 6리바운드 3굿디펜스), 박민상(17점 6리바운드 5굿디펜스)가 분전한 무룡고를 82-69로 물리치고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경복고는 전반전 승기를 잡았다. 1쿼터 난타전 속에 26-22로 근소한 리드를 잡았던 경복고는 2쿼터 들어 김기범의 자유투 득점과 안영준, 양재혁 등 공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며 1쿼터에 이어 다시 22점을 몰아쳤고, 집중력 높은 수비로 실점을 10점으로 막아 46-32, 14점차 리드와 함께 기분좋게 전반전을 정리했다.

무룡고는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에도 1쿼터 전현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공격을 펼쳐 4점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2쿼터 전현우가 경복고 수비에 잡히면서 쉽게 추가점을 만들지 못하자, 공격 밸런스가 무너지며 10점에 그치고 14점차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3쿼터 다시 무룡고가 힘을 냈다. 김윤관과 김용관, 그리고 강명국이 잇따라 3점포를 터트려 점수를 만들었고, 짜임새있는 수비로 실점을 12점으로 막아내며 점수차를 줄였다. 경복고는 많은 점수차에 다소 방심한 듯 공격에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무룡고에 추격을 허용했다.

9점차 근소한 리드로 4쿼터를 시작한 경복고는 김기범의 전방위 활약과 양재혁의 확실한 지원사격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무룡고는 3쿼터 상승세를 이어가려 노력했지만, 이미 승부의 추는 기운 상황이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마산고가 박정현(25점 11리바운드), 윤성원(14점 8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송교창(21점 16리바운드 6굿디펜스), 이상민(9점 5리바운드 3스틸)이 분전한 삼일상고와 접전을 주고 받은 끝에 67-58로 승리했다.

[남고부 D조 경기 결과]

경복고 82(26-22, 22-10, 12-17, 22-20)69 무룡고

경복고

안영준 13점 11리바운드 3스틸 3굿디펜스

이민영 14점 5어시스트

김기범 17점 7리바운드

김우재 12점 3리바운드

양재혁 8점 6리바운드

무룡고

전현우 18점 6리바운드 3굿디펜스

박민상 17점 6리바운드

김윤환 11점 3리바운드

강명국 12점 5리바운드 4스틸

마산고 67(24-15, 15-10, 8-20, 20-13) 58 삼일상고

마산고

박정현 25점 11리바운드

윤성원 14점 8리바운드 3굿디펜스

최희철 10점 5리바운드 3굿디펜스

조성훈 7점 3리바운드

삼일상고

송교창 21점 16리바운드 6굿디펜스

이상민 9점 5리바운드 3스틸 3굿디펜스

이용현 10점

유현수 6점 5리바운드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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