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플레이오프 대진팀 축소… 드래프트는 '확률제'로
- 아마 / sportsguy / 2013-05-23 17:17:14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플레이오프 방식 및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방식, 그리고 8월에 열리는 존스배 선발 관련 사항을 결정했다.
먼저, 플레이오프 방식은 2012-13시즌 방식과 동일하게 치르기로 결정했지만, 4위가 아닌 3위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로 하였다. 지난해 WKBL은 4위와 3위, 그리고 승자가 2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2013-14시즌은 같은 방식이지만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 한 단계가 생략되었다. 지난해와 같은 부분은 1위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용인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4위 청주 KB스타즈와 2위 안산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고, 챔피언은 우리은행 3대0으로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도 추첨 방식을 확률제로 변경했다. 지난해 하위팀 군부터 선발권을 주었던 방식을 변경, 전년도 정규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6위는 6개(28.6%), 5위는 5개(23.8%), 4위는 4개(19%), 3위는 3개(14.3%), 2위는 2개(9.5%), 1위는 1개(4.8%)로 변경했다. 룰 개정의 목적은 리그에 참여하는 모든 팀에게 1순위 선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경기 조작의 위험이 있는 고의 패배 등 폐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표팀 관련 내용도 강화했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가 부상 등으로 인해 소집에 참가하지 못할 경우에 소속 팀의 공식, 비공식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도록 규정을 마련, 대표팀의 포상 및 징계 규정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8월 14일부터 18일가지 대만 먀오리에서 열리는 윌리엄 R. 존스컵 대회에 파견할 대표팀 감독으로 2년전 소속팀은 준우승으로 이끈 김영주 전 KDB생명 감독을 선임했고, 선수단은 지난 겨울 경산에서 열였던 컵대회 선수를 기준으로 선발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경산 대회에서는 각 팀별로 베스트 멤버를 제외한 퓨처스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회가 열렸고, 초대 챔피언은 이선화, 박태은이 중심이 되었던 용인 삼성생명이 차지했었다.
사진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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