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29점’ SK, KGC 꺾고 4강 PO 선승

아마 / kahn05 / 2013-04-01 2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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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손동환 기자] 화끈하고, 강렬했다. 적어도 스피드만큼은 4강 PO다웠다.

4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가 KGC를 75-67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득점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 양상을 전개했다. SK는 최부경(24, 200cm)의 골밑 득점과 애런 헤인즈(32, 200cm)의 풋백, 그리고 박상오(32, 196cm)의 골밑 득점으로 15-11,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KGC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SK는 후안 파틸로(25, 196cm)에게 자유투를, 김태술(29, 182cm)에게는 3점포를 허용하며 15-16,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코트니 심스(30, 206cm)와 최부경의 골밑 득점으로 23-20,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서도, 양 팀의 접전 양상은 계속 됐다. SK는 헤인즈가 공격을 주도했고, KGC는 이정현(26, 191cm)과 최현민의 득점으로 대응했다. 그렇게 득점을 주고 받은 양 팀의 경기는 42-42, 동점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헤인즈의 중거리슛과 변기훈(24, 187cm)의 3점포로 SK는 전반전을 47-42로 앞섰다.

SK는 헤인즈의 득점이 더욱 폭발하며 3쿼터 초반 59-48까지 달아났다. 3쿼터 중반, SK는 오펜스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며 여러 번의 공격 기회를 재창출하며 KGC의 체력을 떨어뜨렸다. 3쿼터 종료 직전, SK는 주희정(36, 181cm)이 왼손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67-56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양 팀의 공격은 다소 소강 상태를 보였다. SK는 김태술과 파틸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70-63으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김민수(31, 200cm)가 고비 때마다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KGC의 턴오버를 유발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 주요 선수 기록



[서울 SK]

애런 헤인즈 : 31분07초 29득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선형 : 32분29초 1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최부경 : 36분39초 8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양 KGC]

후안 파틸로 : 31분06초 21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태술 : 34분33초 19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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