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코비 21점 8AS’ 레이커스, 3연승 질주 … 닥 리버스, “가넷 트레이드 없다”
- NBA / kahn05 / 2013-02-06 12:28:5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LA 레이커스가 다시 한 번 연승 행진을 질주하기 시작했다.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브루클린(28승 20패)을 92-83으로 격파했다. 레이커스(23승 26패)는 오늘 승리로 3연승을 기록했고, 컨퍼런스 8위 휴스턴(27승 23패)을 3.5게임 차로 추격했다.
1쿼터 초반 양 팀의 공방전은 치열했다.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15득점 4리바운드)과 얼 클라크(14득점 12리바운드)의 골밑 득점으로, 브루클린은 데론 윌리엄스(15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브룩 로페즈(30득점 11리바운드)의 득점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1쿼터 후반부터 조 존슨(1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제럴드 월러스(9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 그리고 윌리엄스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8-24로 1쿼터를 마쳤다.
레이커스는 2쿼터 초반, 클라크가 연속 6득점을 기록하며 24-26으로 추격했다. 2쿼터 5:58, 로버트 사크레와 가솔이 연속 득점을 퍼부으며 레이커스는 34-32 역전에 성공했다. 가솔의 연속 득점에 이어 스티브 내쉬(17득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도 공격에 가세했고, 전반전을 49-40으로 마쳤다.
3쿼터에도 레이커스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코비 브라이언트(2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연속 득점과 앤트완 제이미슨, 내쉬의 득점을 묶어 57-47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브루클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레이커스는 로페즈와 월러스, 존슨의 득점을 막지 못해 62-62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디 믹스의 3점포와 브라이언트의 돌파로 다시 67-64로 앞섰다.
4쿼터 중반까지 레이커스는 로페즈와 C.J. 왓슨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78-80으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종료 3분 전부터 클라크와 브라이언트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종료 2분 전, 레이커스는 제이미슨의 득점으로 84-83 역전에 성공했고, 브라이언트와 클라크의 연속 득점을 묶어 88-83으로 달아났다. 종료 직전, 내쉬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브루클린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휴스턴은 홈인 도요타 센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40-109로 대파했다. 휴스턴은 시즌 27승(23패)을 기록하며 2연승을 올렸고, 골든스테이트(30승 18패)는 5연승을 저지당했다.
휴스턴은 제레미 린(28득점 9어시스트)의 득점이 폭발하며 2쿼터부터 경기를 쉽게 풀었다. 휴스턴은 린 외에도 제임스 하든(18득점 7어시스트)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재럿 잭(20득점 5어시스트)이 맹활약했지만 휴스턴의 성난 공격력을 막지 못했다.
닥 리버스, “가넷의 트레이드, 어리석은 소리”
보스턴 셀틱스의 닥 리버스(52) 감독이 팀의 주축 포워드 케빈 가넷(37, 211cm)의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가넷의 트레이드는 사실무근이다. 트레이드 루머를 들었을 때, 그 루머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가넷의 트레이드설을 일축했다.
최근 가넷은 LA 클리퍼스의 에릭 블레소(24, 185cm), 캐론 버틀러(33, 201cm)와 맞트레이드될 것이라는 루머가 여러 미디어에서 나왔었다.
월드피스, 1경기 출장 정지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메타 월드피스(34, 201cm)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가드 브랜든 나이트(22, 191cm)에게 플래그런트 파울을 범해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월드피스는 지난 3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2쿼터 종료 1분 43초 전 나이트의 목을 잡고 턱을 치는 몸싸움을 벌였고, NBA는 월드피스에게 한 게임 출장 정지를 명했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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