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피어스 22점’ 보스턴, 클리퍼스 꺾고 4연승... 보스턴도 그렉 오든에게 눈독

NBA / kahn05 / 2013-02-04 10:56:17
20130204 데일리(피어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보스턴의 상승세가 LA 클리퍼스(34승 15패)마저 눌러버렸다. 4일(한국시간) 보스턴은 홈 코트인 TD 가든에서 클리퍼스를 106-104로 꺾었다. 오늘 승리로 보스턴은 24승(23패)을 기록했고, 4연승을 질주했다.

보스턴은 경기 초반 캐론 버틀러(18득점 5리바운드)의 3점슛과 블레이크 그리핀(20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디안드레 조던(12득점 5리바운드)의 연속 덩크로 고전했다. 하지만 폴 피어스(2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케빈 가넷(12득점 5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다.

종료 3분 전, 제이슨 테리(13득점 6어시스트)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제프 그린(14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3점포를 터뜨리며 33-30으로 1쿼터를 마쳤다.

보스턴은 크리스 윌콕스의 연속 득점을 내세워 2쿼터에도 앞서나갔다. 레안드로 발보사(14득점), 코트니 리, 그리고 그린의 자유투를 묶어 달아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테리의 외곽포와 그린의 3점포가 더해지며 전반전을 59-40으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보스턴은 3쿼터 초반 그리핀과 버틀러에게 득점을 허용해 59-48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피어스의 3점포와 브랜든 배스(9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종료 직전, 그린과 발보사의 연속 득점을 묶어 92-77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보스턴은 클리퍼스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에릭 블레소(23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그리핀, 그리고 자말 크로포드(23득점 6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종료 56초 전, 블레소의 3점슛을 막지 못해 103-101로 간격이 좁혀졌다. 그러나, 종료 2.5초 전, 피어스가 3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4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LA 레이커스(22승 26패)는 원정 경기에서 디트로이트(18승 30패)에 98-97로 힘겹게 승리했다. 오늘 경기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8위 휴스턴(26승 23패)을 3.5게임 차로 추격했다.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23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얼 클라크(17득점 10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이 돋보였다. 스티브 내쉬(11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코비 브라이언트(18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도 레이커스의 공격을 지원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그렉 몬로(20득점 12리바운드)와 윌 바이넘(18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랐다.

보스턴, 그렉 오든과 접촉

보스턴 셀틱스가 지난 일요일(한국시간) 그렉 오든(25, 213cm)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됐다. 오든은 부상으로 인해 2009년 이후 NBA에서 뛰지 못했다. 그는 최근 NBA 복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었고, 보스턴의 대표 대니 에인지는 오든에 대한 탐색을 위해 그와의 미팅을 주선했다.

최근 오든이 복귀한다는 소식에 여러 팀들이 그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샌안토니오와 뉴올리언스, 샬럿과 인디애나, 그리고 댈러스 등은 오든의 재활 과정을 지켜봤고,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는 오든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를 했었다.

오든은 2007년 드래프트 1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됐다. 그는 213cm의 괴물 센터로 많은 미디어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단 82게임만을 뛰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산시키지 못했다.

자네로 파고, 애틀란타와 두 번째 단기 계약

애틀란타 호크스가 가드 자네로 파고(34, 185cm)와 두 번째 10일짜리 계약을 성사했다. 파고는 지난 5경기에서 평균 5.2득점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파고는 애틀란타로 이적하기 전, 워싱턴에서 활약한 베테랑 가드다. 루 윌리엄스(27, 185cm)의 시즌 아웃과 데빈 해리스(30, 191cm)의 부상으로 애틀란타는 가드진이 부족한 상황이다. 파고는 백업 가드로 애틀란타의 가드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피어스(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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