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 감독 “4번 포지션이 제일 고민된다”
- 대학 / -lockdown / 2013-01-31 00:22:17

[바스켓코리아 = 인천 삼산/신유라 인턴기자] "4번 자리에 대한 커버와 위더스 선수에 대한 파악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은 시즌 목표, 6강 진입 질문에 대한 김진 감독의 말이다.
창원 LG는 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6-77로 꺾으며 6강 싸움에 불을 지폈다.
특히 이 날 경기는 울산 모비스와 단행한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여서 더 관심이 모아졌다. LG는 모비스로 로드 벤슨을 보내고 커티스 위더스를 영입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진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기대했던 부분들이 잘 나온 것 같다”고 하면서 덧붙여 “기동력 부분에서 엔트리 선수 중 대부분이 잘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늘 경기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도 김 감독은 “클라크는 아웃에서 인사이드로 들어갈 때 장점이 있는 선수다. 덕분에 전체적인 코트 활용 폭이 넓어졌다”고 평했다. 이어서 그는 “힘들었던 부분은 높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협력하는 디펜스를 하면서 볼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리바운드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우리의 페이스대로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 날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6강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6라운드 끝날 때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게 아닌가”라며 이어서 그는 “전력의 이탈도 분명히 있지만 선수들이 더 집중력 있게 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이면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로농구는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5위부터 8위까지 게임 차는 단 0.5게임이다(30일 기준). 김 감독은 승수에 대한 질문에는 “위더스에 대한 파악을 더 해야 하고 4번 포지션을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가 우선이다. 위더스가 어느 정도 해줄 수 있는지 파악해야 다음 구체적 목표도 생길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 감독은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해줬다. 스크린 움직임, 디펜스 등 앞선에서 잘해줬다”고 트레이드 영입된 위더스의 오늘 플레이를 평가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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