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알드리지 버저비터’ 포틀랜드, 댈러스에 극적인 역전승 … 아이버슨, D리그 영입 제안 거절

NBA / kahn05 / 2013-01-30 14:57:34
POR_Aldridge_LaMarcus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포틀랜드가 21점 차의 점수차를 극복하고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30일(한국시간) 포틀랜드는 홈인 로즈 가든에서 댈러스(19승 26패)를 106-104로 힘겹게 꺾었다. 포틀랜드는 23승(22패)을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유지했다.

포틀랜드는 J.J 힉슨(26득점-15리바운드)과 라마커스 알드리지(29득점-13리바운드-3어시스트)가 연속 득점으로 1쿼터를 주도했다. 하지만 대런 콜리슨(17득점-9어시스트)과 덕 노비츠키(26득점-4리바운드-4어시스트)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1쿼터를 28-32로 종료했다.

2쿼터에도 포틀랜드는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알드리지가 홀로 활약했지만 O.J.메이요(15득점-9어시스트-7리바운드)와 콜리슨에게 득점을 내주며 42-59까지 리드를 허용했다.

포틀랜드는 3쿼터 초반 21점 차의 리드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힉슨과 니콜라스 바텀(10득점-6어시스트-4리바운드)의 3점포로 야금야금 추격하기 시작다. 3쿼터 후반 알드리지와 대미안 리라드(10득점-8어시스트), 그리고 웨슬리 매튜스(17득점-6리바운드-4어시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74-80까지 추격했다.

포틀랜드의 극적인 드라마는 4쿼터부터 시작됐다. 포틀랜드는 매튜스의 외곽포와 로니 프라이스, 알렉산더 파블로비치의 연속 득점으로 4쿼터 시작 5분 만에 90-88로 역전에 성공했다.

포틀랜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노비츠키의 득점을 막지 못해 94-101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알드리지와 매튜스의 자유투, 바텀의 3점포를 묶어 종료 28초 전 101-101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종료 11초 전, 포틀랜드는 노비츠키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패배하는 듯했다. 하지만 알드리지가 종료 4.9초 전 동점 3점포를 작렬시켰고, 메이요의 오펜스 파울로 얻어낸 공격 기회를 알드리지가 버저비터로 마무리지었다.

한편, 디트로이트에서는 밀워키가 홈 팀 디트로이트(17승 28패)를 117-90으로 대파하며 24승 19패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1쿼터만 해도 카일 싱글러(12득점)와 테이션 프린스(10득점-6리바운드-3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9-28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마이크 던리비(17득점-5리바운드)의 3점포를 시작으로 밀워키는 추격을 시작했고, 전반전을 52-42로 앞섰다.

후반전에도 밀워키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몬테 엘리스(14득점-4리바운드)와 브랜든 제닝스(30득점-6어시스트)의 3점포로 4쿼터 초반 97-70으로 달아났고, 결국 무난하게 리드를 지켜냈다.

아이버슨, NBA 복귀 희망

‘The answer'가 NBA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품고 있다. 앨런 아이버슨(38)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댈러스 매버릭스의 D-League 팀인 텍사스 레전드에서 영입 제안이 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댈러스에서 나에게 영입 제안을 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D-League는 나의 길이 아니다”며 D-League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아이버슨은 멤피스와 필라델피아에서 보낸 2009-10 시즌을 마지막으로 NBA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나의 꿈은 NBA에서 마지막 농구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라며 NBA에 대해 여전히 갈망했다.

마이애미 & 클리블랜드, 오든에 눈독

마이애미 히트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007년 1순위 신인인 그렉 오든(25, 213cm)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CBS Sports.com에서는 마이애미의 사무국이 오든을 만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클리블랜드 또한 오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그의 영입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오든은 포틀랜드에서 단 82게임만을 소화했고, 평균 9.2득점-7.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에는 수술로 인해 NBA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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