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앤서니 활약’ 뉴욕, 보스턴 5연패 빠트려…NBA 올스타 리저브 명단 발표
- NBA / sportsguy / 2013-01-25 16:36:10

[바스켓코리아 = 김예현 기자] 카멜로 앤서니가 활약한 뉴욕 닉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5연패에 빠트렸다.
뉴욕 닉스가 25일(한국시각) TD 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89-86으로 승리했다. 카멜로 앤서니(28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득점을 이끈 가운데 아마레 스터드마이어(15득점 9리바운드)도 제 몫을 해 냈다. 시즌 26승 째(14패).
보스턴은 라존 론도(23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가 시즌 네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22패(20승) 째를 기록하며 5연패의 기나긴 부진에 빠졌다.
경기는 시종일관 박빙이었다. 뉴욕은 앤서니와 스터드마이어가 공격을 주도했고 보스턴은 피어스와 론도가 활약했다. 후반에도 양상은 비슷했다. 보스턴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어느 팀 하나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팽팽하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한 것은 4쿼터 초반. 뉴욕은 앤서니가 내외곽에서 활약하며 한때 10점차까지 앞섰다. 그러나 보스턴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론도가 원맨쇼를 펼치기 시작한 것. 뉴욕은 스미스의 외곽포로 달아나려 했으나 보스턴은 론도가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3점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7초 남기고 얻은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피어스가 결정적인 턴오버를 범하며 분루를 삼켰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드로잔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올랜도 매직에 97-95, 2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아미르 존슨(21득점 10리바운드), 더마 드로잔(22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활약한 토론토는 시즌 16승 째(27패)를 올렸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세비치(19득점 14리바운드)와 자미어 넬슨(14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출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시즌 28패 째(14승).
올랜도는 부세비치와 데이비스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으나 토론토 역시 존슨과 앤더슨의 득점으로 맞섰다. 이후 경기는 접전의 양상을 띄었다. 전반 종료 후 스코어는 토론토가 1점 앞선 48-47.
후반 들어 토론토는 존슨과 드로잔의 활약으로 점수를 벌려 나갔다. 그러나 기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4쿼터, 추격의 고삐를 당기던 올랜도가 넬슨의 레이업슛으로 역전에 성공한 것. 토론토는 드로잔과 앤더슨의 득점으로 달아나려 했으나 올랜도 역시 레딕이 3점슛에 이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토론토와 올랜도는 드로잔과 무어가 각각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종료 20.9초 전 다시 동점을 이뤘다. 승리의 여신은 토론토의 편이었다. 종료 부저와 함께 드로잔의 손을 떠난 슛이 거짓말처럼 림으로 빨려 들어가며 토론토는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팀 던컨, 크리스 보쉬 포함 올스타전 리저브 명단 발표
2013 NBA 올스타전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크리스 보쉬(마이애미 히트) 등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14명의 리저브 명단을 발표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타이슨 챈들러(뉴욕 닉스),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 즈루 홀리데이(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카일리 어빙(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조아킴 노아, 루올 뎅(이하 시카고 불스)이 선발됐다.
또한,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데이비드 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자크 랜돌프(멤피스 그리즐리스), 러셀 웨스트 브룩(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팬투표에 의해 선정된 스타팅 멤버 10명은 지난 18일(한국시각) 이미 발표된 바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62번째 NBA 올스타전은 오는 2월 17일(현지시각) 휴스턴에 위치한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다.
뉴올리언스 호네츠, 팀명 변경 결정
NBA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팀명이 바뀐다.
뉴올리언스 구단주 탐 벤슨은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팀명을 호네츠에서 펠리컨스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로고는 파란색, 금색, 빨간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가운데 갈색 펠리컨이 자리 잡고 있다. 갈색 펠리컨은 뉴올리언즈가 속한 루이지아나 주의 새를 의미한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올 시즌 현재 14승 28패를 기록하며 부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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