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애틀랜타' 루 윌리엄스 시즌아웃

NBA / Jason / 2013-01-20 12:59:00
[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루이스 윌리엄스(가드, 185cm, 79.4kg)가 시즌아웃됐다.

윌리엄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원인은 십자인대 파열. 이번 부상으로 윌리엄스는 잔여 시즌 출장이 힘들게 됐다.

애틀랜타의 데니 페리 단장은 윌리엄스가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페리 단장은 "윌리엄스의 회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그의 태도는 프로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완벽에 가까운 선수"라고 말하며 윌리엄스의 프로의식을 높이 평가했다.

애틀랜타는 윌리엄스가 결장하게 됨에 따라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이미 팀내 간판인 알 호포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지 못한 상황에 키 식스맨인 윌리엄스까지 부상을 당해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전망이다.

윌리엄스는 지난 200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발을 들였다. 2라운드 15순위, 전체 45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윌리엄스는 3년차인 2007-2008 시즌부터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윌리엄스의 활약은 계속됐다. 특히나 윌리엄스는 윌리엄스는 지난 2011-2012 시즌 평균 14.9점 2.4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식스맨으로 도약했다.

그리고 지난 여름 정든 필라델피아를 떠나 애틀랜타에 새둥지를 틀며 애틀랜타가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39경기 평균 14.1점 2.1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보태며 팀내 벤치 에이스의 역할을 어김없이 소화했다.

애틀랜타는 그간 주포였던 조 존슨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음에도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호포드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분위기는 가라앉기 시작했다. 급기야 윌리엄스까지 다치면서 남은 시즌 운영이 힘들게 됐다.

애틀랜타는 현재 22승 17패로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동부 전체에서는 6위를 질주,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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