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황소의 맹폭' 시카고, 애틀란타 완파 … 지노빌리, 햄스트링 부상
- NBA / kahn05 / 2013-01-15 12:35:56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성난 ‘황소의 뿔’이 ‘매의 날개’를 꺾어버렸다. 15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는 홈 코트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애틀란타 호크스(21승 16패)를 97-58로 대파했다. 이로써 시카고는 시즌 21승(15패)을 기록했다.
1쿼터 초반부터 시카고의 공격은 거셌다. 카를로스 부저(20득점-13리바운드)의 중거리포와 루올 뎅(18득점)의 돌파로 시카고는 차츰차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부저는 1쿼터에만 10득점을 쏟아부으며 시카고의 공격을 주도했다.
2쿼터에도 시카고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강력한 수비로 애틀란타의 2쿼터 득점을 단 5점으로 저지했다. 여기에 네이트 로빈슨(9득점-7리바운드-3어시스트)이 풋백과 3점포로 득점에 가세하며 전반전을 48-20으로 기분좋게 끝냈다.
시카고는 3쿼터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뎅과 부저가 3점포와 중거리포를 가동하며 71-37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고, 4쿼터에는 백업 멤버 위주로 가동시키며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한편,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A 클리퍼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99-73으로 꺾고, 시즌 29승(9패)을 거두었다.
클리퍼스는 크리스 폴(29, 183cm)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힘겨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자말 크로포드(16득점)-맷 반스(16득점-8리바운드)가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에릭 블레소(14득점-4어시스트-3리바운드)가 폴의 공백을 메꾸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햄스트링 부상 지노빌리, 2주 정도 결장
마누 지노빌리(35,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약 2주간 결장이 예상된다.샌안토니오는 “지노빌리가 미네소타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경기 후 오늘(한국시간) MRI를 찍을 예정”이라고 했다.
지노빌리는 지난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2분을 뛰며 12득점-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하프타임 이후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시즌 왼쪽 대퇴사두근과 등 부상을 겪었다. 올해 35살인 지노빌리는 36게임에서 평균 12.9득점-4.6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바이넘, “올스타 브레이크를 목표로...”
앤드류 바이넘이 올스타 브레이크인 2월 15일 전후로 복귀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월요일 연습 후 인터뷰에서 “정확한 복귀 일정은 알 수 없지만 아마 올스타 브레이크쯤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귀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어시스턴트 코치 마이클 커리, 브라이언 제임스와 함께 슈팅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넘은 “아직 재활 과정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했지만 복귀 일정에 대한 언급만 해도 필라델피아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를로스 부저(시카고 불스)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ahn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