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비상' 조던 힐, 시즌아웃

NBA / Jason / 2013-01-13 11:21:13
[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백업 빅맨인 조던 힐(센터, 208cm, 106.6kg)이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힐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엉덩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급기야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힐은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트레이드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힐은 데릭 피셔와 레이커스의 1라운드 티켓과 트레이드 됐다. 힐은 레이커스 합류 후 백업 빅맨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시즌에도 힐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다. 힐은 이번 시즌 평균 15.8분 동안 코트에 나서 6.7점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힐은 드와이트 하워드와 파우 가솔의 뒤를 잘 받치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부상이라는 암초를 피해가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최근 들어 주력 빅맨 셋이 연거푸 부상으로 코트를 비우며 위기를 맞고 있다. 이미 하워드와 가솔이 어깨 부상과 뇌진탕 증세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힐까지 부상으로 출전치 못함에 따라 레이커스는 시즌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위기를 겪게 됐다. 가뜩이나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염려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아니나 다를까 레이커스는 현재 6연패로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지난 12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116-101로 대패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레이커스는 현재 15승 21패를 기록하며 태평양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다. 더불어 서부 컨퍼런스 전체에서는 11위에 그치고 있다. 이대로라면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묘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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