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폴 피어스 23점 맹활약’ 보스턴, 뉴욕에 역전승 … 레이커스, 주요 빅맨 줄부상

NBA / kahn05 / 2013-01-08 12:59:24
BOS_Pierce_Pau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8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뉴욕 닉스(23승 11패)를 102-96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17승 1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로 복귀했다.

1쿼터 초반, 보스턴은 뉴욕에 8-18로 리드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그렇지만 교체 투입된 제프 그린(16득점-6리바운드)과 제어드 서링어(10득점-5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종료 직전, 코트니 리(5득점)가 레안드로 발보사(8득점-3어시스트)의 패스를 3점슛으로 성공시키며 22-21로 역전시켰다.

2쿼터 중반까지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렇지만 보스턴은 카멜로 앤써니(20득점-5어시스트)와 타이슨 챈들러(13득점-17리바운드), 제이슨 키드(8득점-6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6-44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보스턴은 폴 피어스(23득점-6어시스트)가 있었다. 그는 2쿼터에만 15득점을 올리며 보스턴의 추격 의지를 끌어올렸다.

3쿼터를 53-56으로 시작한 보스턴은 케빈 가넷(19득점-10리바운드-3스틸)과 서링어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종료 직전, 서링어가 오펜스 리바운드에 이은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76-72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은 보스턴의 페이스였다. 발보사와 리의 돌파로 80-72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키드에게 속공과 3점슛을 허용하며 한 때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경기 종반부터 피어스와 가넷이 고비마다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한편, 워싱턴 베리즌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워싱턴(5승 28패)이 오클라호마 시티(26승 8패)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워싱턴은 1쿼터부터 에메카 오카포(12득점-12리바운드)의 골밑 득점과 마텔 웹스터(22득점-4리바운드)의 외곽포로 주도권을 따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2쿼터부터 케빈 듀란트(29득점-8어시스트-7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51-55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워싱턴은 가렛 템플(9득점-4리바운드-3어시스트)과 마텔 웹스터(22득점-4리바운드), 브래들리 빌(22득점-5리바운드-4어시스트)의 3점슛이 터지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76-73으로 시작한 4쿼터에서 템플과 얀 베셀리(10득점-7리바운드)의 득점으로 90-81까지 달아나며 워싱턴이 손쉬운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의 원투펀치가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러셀 웨스트브룩(17득점-8어시스트)과 듀란트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종료 직전 99-99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브래들리 빌이 종료 0.3초 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워싱턴은 힘겹게 5승을 거둘 수 있었다.



레이커스, 이를 어쩌나 … 주요 빅맨 3명 줄부상



LA 레이커스가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주요 빅맨인 드와이트 하워드(28)-파우 가솔(34)-조던 힐(26)이 부상으로 이번 원정길에 불참하게 됐다.

하워드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가솔은 덴버와의 경기 후 뇌진탕 증세를 보였으며 조던 힐은 오른쪽 엉덩이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특히, 하워드의 부상은 레이커스로서 가장 뼈아프다. 덴버와의 경기에서 2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던 하워드의 존재감은 레이커스로서 컸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하워드와 함께 더블 포스트를 형성한 파우 가솔과 핵심 식스맨 조던 힐까지 부상당하면서 레이커스의 골밑 운영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앤드류 바이넘, 시즌 복귀 희망



앤드류 바이넘(25)이 이번 시즌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양쪽 무릎이 모두 좋지 않아 이번 시즌을 치르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무릎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남은 시즌을 뛰고 싶고, 주말부터 런닝과 슈팅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복귀 의사를 강력하게 타진했다.

그렇지만 정확한 복귀 일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못했다. 다만 “기다려달라”는 말만을 남겼다. 지난 시즌까지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바이넘은 이번 시즌부터 필라델피아와 5년간 1억 달러의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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